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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 우승 퍼레이드 오늘 오전 11시부터

수퍼보울 챔피언 LA 램스 우승 퍼레이드가 오늘(16일) 열린다.     램스 우승 퍼레이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LA다운타운 인근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LA메모리얼 콜로시엄까지 1마일가량 이어진다. 램스 멤버들은 로열 스트리트와 제퍼슨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출발해 피게로아 스트리트까지 내려간 뒤 엑스포지션 파크 드라이브에서 11시45분께 콜로시엄 입구로 들어가게 된다.   또 콜로시엄 올림픽 플라자에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우승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입장료는 무료다. 단, 코로나19 백신 증명서 혹은 24시간내 받은 안티젠 음성 테스트 결과나 48시간내 받은 PCR 음성 결과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메트로를 이용하려면 제퍼슨/USC나 엑스포파크/USC 정거장에서 내리면 된다.     일각에서는 2020년 프로농구(NBA) 파이널 우승팀 LA 레이커스와 역시 같은 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 우승 퍼레이드도 램스 우승 퍼레이드와 합동으로 열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퍼레이드로 인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근 거리가 폐쇄된다. 110번 프리웨이에서 엑스포지션 불러바드 출구와 39가로 진입하는 익스프레스 레인 역시 이 시간에 폐쇄될 예정이다. 원용석 기자퍼레이드 면사살 우승 퍼레이드 퍼레이드 준비 수퍼보울 챔피언

2022-02-15

한인타운서도 램스 응원 열기 후끈

○…LA 램스 경기를 지켜보려는 홈팀 팬들이 한인타운 주점과 스포츠바 등에 몰리며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경기 수일 전에 좌석예약이 끝난 스포츠바비어가든을 비롯해 하이트광장 난다랑 파운틴LA 등에는 한인 등 수백명의 팬들이 대형 TV 및 프로젝터 화면을 통해 홈팀이 터치다운을 할 때마다 함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업소들은 무료 시음을 비롯해 무료 소주 20% 할인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타운의 일부 치킨 전문점과 피자점들도 투고 주문이 몰리며 수퍼보울 특수를 누린 것으로 전해졌다. 수퍼보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LA다운타운을 비롯해 한인타운 인근 도로들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점심시간에 가족과 함께 인앤아웃 버거에 갔다는 한 한인은 "평소엔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는데 오늘은 매장 내가 한산했다"고 밝혔다. 남가주 프리웨이도 통행량이 크게 줄어 어바인에서 LA한인타운까지 1시간도 채 안 걸릴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퍼보울 주차료 폭리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 인근 도로 곳곳에 주차장 판매 광고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업소나 주택 주차장을 내주겠다며 적게는 300달러에서 최고 4850달러까지 요구하는 전단지나 광고판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남가주 할리우드 보울이나 북가주 캘리포니아 메모리얼 스타디움 등은 대형 이벤트나 행사가 개최될 경우 일반적으로 인근 주택가 주차를 단속하고 통행을 금지한다. 잉글우드의 마이다스 자동차 수리점의 경우 평소 같으면 무료인 일요일 주차장을 이날은 1500달러까지 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개인 차량으로 라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광고도 눈에 띄었다.    백신 마스크 반대 시위   ○…수퍼보울 개막 전부터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 앞에서는 코로나 백신 및 마스크 의무화 반대 시위가 펼쳐졌다. 이날 정오부터 '의료 자유 시위'의 일환으로수퍼보울 개막을 중단시키기 위해 모인 수백명의 시위대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마스크 의무화를 강요한 주 정부 관리들이 수퍼보울을 주최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가스타디움에 진입하는 차들을막아섰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시위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내일(15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중단과 함께 학교 마스크 규정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24시간 내(PCR은 48시간 내)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단속 확대 강화   ○…수퍼보울이 가장 인기 있는 '음주 주말' 중 하나인 관계로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를 비롯해 LA경찰이 남가주 전역에서 음주 단속 강화에 나섰다. CHP살바도르 캐스트로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수퍼선데이에도 229명을 체포한 바 있어 올해도 연중 가장 바쁜 주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퍼선데이 하루 동안 음주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주에서는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음주운전으로 간주한다.   수퍼보울 전날 총격 사건   ○…수퍼보울 경기 하루 전인 지난 12일 새벽 웨스트 할리우드 지역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퍼시픽 디자인 센터에서 진행된 팝스타 저스틴 비버 콘서트 폐막 후 애프터 파티가 열린 노스라시엔가 불러바드의 '더 나이스 가이' 레스토랑 인근에서 오전 2시 45분경 10여발의 총격이 있었다. 이날 4명에게 총상을 입힌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경찰은 갱 관련 총격은 아니라면서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총격 당시 저스틴 비버 등 뮤지션들은 레스토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한인타운 응원 수퍼보울 램스 우승 LA NAKI 박낙희

2022-02-13

[대통령과 풋불 인연] 케네디, 구단주 압박 흑인 풋볼 시대 열어

풋볼에서 정치권도 빠질 수 없다. 역대 대통령들과 각별한 관계를 정리해봤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풋볼의 규정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루즈벨트는 1905년 백악관 미팅에서 풋볼 규정 하나를 제도화했다. 바로 ‘전방 패스’ 룰이다.   그 이전까지 풋볼에서는 전방 패스와 후방 패스가 난무해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플레이는 현대 풋볼보다 훨씬 거칠어 부상자가 속출했고 대학풋볼 선수들의 사망률도 높았다. 루즈벨트는 주요 대학에 풋볼 규정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전방으로만 패스할 수 있는 규정이 나왔고 미국대학체육협회(NCAA)라는 조직 탄생의 배경이 됐다.   ▶리처드 닉슨= 수퍼보울 우승팀을 처음으로 백악관에 초대했다.   ▶존 F. 케네디= 흑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케네디는 흑인에게 NFL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는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조지 프레스턴 마샬 구단주에게 흑인 선수들도 기용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1962년에 바비 미첼이라는 사상 첫 흑인 NFL 선수가 탄생했다. 케네디는 또 1961년 스포츠 중계법 제정에 힘을 썼다. NFL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스포츠리그가 된 데에는 이 법의 역할이 컸다.   ▶린든 B. 존슨= 1966년 NFL과 AFL의 합병을 이뤄내 수퍼보울이 탄생했다. 원용석 기자대통령과 풋불 인연 케네디 구단주 케네디 구단주 흑인 풋볼 대학풋볼 선수들

2022-02-11

'수퍼 전파' 진원지 되나 우려 목소리

LA홈팀의 결승 진출로 남가주에서 거의 30년만에 전세계 풋볼팬들의 최대 잔치 수퍼보울이 열리면서 경기 참석 관객들이 코로나의 수퍼 전파 진원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군중 심리에 편승한 백신 반대, 트럭 시위 등 사회 불안을 노리는 시위가 촉발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와 달리 보건 전문가들은 수퍼 전파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남가주의 공중파 채널 KTLA뉴스는 전염병 전문가들을 인용, 수퍼보울 경기로 인한 코로나의 추가 확산 전파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전국적으로 수퍼보울 관전 파티를 통해서는 전파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려할 만큼 수퍼 전파는 없다고 전했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백신 없이 코로나가 창궐했던 이전 상황과 이번 수퍼보울은 완전히 다르다.     지난 2020년에는 LA카운티 보건당국이 레이커스와 다저스 관전 파티와 관련돼 감염 증가를 우려했고 노동절과 독립기념일 같은 연휴마다 확산을 우려했었다.   이렇게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적극적이지 않는 이유는 인구가 밀집돼 있는 LA카운티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전파가 한풀 꺾인 덕분이다. 하지만 소파이스타디움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하거나 이웃에 모여서 갖는 응원전에서도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경기장에는 만 2세 이상이면 누구나 식사와 음주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안면 가리개를 착용해야 한다.     바버러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은 경기장보다는 오히려 이웃 응원 관전 파티를 더 걱정하고 있다. 좋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모이기 전에 테스트도 받고 가능하면 야외에서 응원하는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몸이 아프거나 양성 확진자는 파티에 참석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혹시라도 벌어질 길거리에서의 시위 사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11일 LA레이커스가 10년 만에 NBA챔피언에 오르자 당시 주민들은 기물파손과 낙서로 다운타운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7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LA다운타운 스테이플 센터 일대는 우승 축제의 마당으로 변하며 주민 1000명 이상이 길거리로 뛰쳐 나왔다. 폭죽과 환호로 축하하다가 급변해 상점 유리창 파손과 낙서 등으로 큰 피해를 입혀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바 있다. 장병희 기자진원지 목소리 수퍼 전파 수퍼보울 관전 인용 수퍼보울

2022-02-11

수퍼보울 베팅 10억불…판돈도 '수퍼'

판돈만 10억 달러다.   프로풋볼(NFL)이 미국 스포츠 중 최고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도박하기 가장 적합한 스포츠라서다. 수퍼보울은 ‘수퍼 판돈’이 오가는 날이다. 내일(13일) 막을 올리는 제56회 수퍼보울은 총 10억 달러의 판돈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10일 보도했다.   지난 2008년 수퍼보울 판돈은 9450만 달러였는데 불과 14년 만에 10배 이상 판돈이 커진 셈이다. 지난해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맞붙은 55회 수퍼보울은 총 5억 달러의 합법적인 스포츠 베팅이 이뤄졌다.     마켓워치는 이처럼 역대 최대 판돈이 예상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첫째는 미국 내 스포츠 베팅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것. 특히 시저스, 드래프트킹스, 팬듀얼과 같은 베팅 사이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게 주효하다는 설명이다. 둘째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하는 주가 늘면서 베팅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는 것이다. 최근 1년간 애리조나주와 뉴욕주도 온라인 베팅을 합법화했다.     미국게이밍연맹(AGA)은 불법 스포츠 베팅까지 합할 경우 수퍼보울 판돈은 무려 76억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GA는 또 이번 경기에 총 3140만 미국인이 어떤 방식으로든 베팅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 베팅 관계자 한 명은 “수퍼보울처럼 내기를 하기 좋은 게임은 없다”며 “코인 토스에서부터 킥 오프를 누가 먼저 찰 것인가, 터치다운이 총 몇 개 나올 것인가, 전반 득점, 후반 득점 등 베팅 종류만해도 무려 300가지가 넘는다”고 밝혔다.     공이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듯 수퍼보울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잭팟머니는 계속 쌓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원용석 기자미국 수퍼보울 수퍼보울 베팅 수퍼보울 판돈 스포츠 베팅

2022-02-11

[56회 수퍼보울 관전법] '막강 수비' 램스, '패싱팀' 벵갈스 격돌

“1인치라도 더 전진해야 한다. 그 1인치를 따내기 위해 우리가 싸우는 것이다.”   풋볼 감독과 선수들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알 파치노 주연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Any Given Sunday)’에서 감독이 마지막 일전을 앞둔 팀원들에게 열변을 토한다. 인치를 모으다 보면 그게 바로 승리와 패배의 차이라는 것을 각인시킨다.     오는 13일 가주 잉글우드의 소파이스타디움에서 바로 이 ‘1인치의 전쟁’이 치러진다. NFC 챔피언 LA 램스(NFC 4번 시드)와 AFC 챔피언 신시내티 벵갈스(AFC 4번 시드)가 격돌하는 제56회 수퍼보울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만년하위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간판 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큰 경기에 뛸 기회가 적었던 매튜 스태포드는 LA로 온 첫 시즌에 꿈의 무대를 밟았다. 올프로 리시버 쿠퍼 컵과 시즌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덕이다.     대다수 도박사와 전문가는 램스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총 38번의 프로보울 지명과 올프로퍼스트팀 멤버가 20명이나 된다. 이에 반해 벵갈스는 프로보울 7회, 올프로퍼스트팀 멤버는 0명이다.   관전 포인트는 램스의 수비진 대 벵갈스 쿼터백 조 버로우다. 램스 수비진은 패스 러시가 리그 최강이다. 게다가 벵갈스는 포켓이 빈약하다. 공격라인의 포켓이 무너지면서 버로우는 올 시즌 쿼터백 중 가장 많은 색(Sack)을 당했다. 50번 이상 색 당한 쿼터백이 수퍼보울에 진출한 것도 이번에 처음이다. 포스트시즌서도 9번 넘어졌다.     전문가들은 버로우가 애런 도널드-본 밀러-레너드 플로이드로 이어지는 램스 특급 수비진을 뚫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램스는 공격라인이 시즌 내내 탄탄한 포켓을 형성해준 덕에 스태포드의 매서운 패스 공격이 빛을 발했다. 반면 벵갈스는 패스 러시(상대팀 패스 공격 저지)가 리그 하위권이다. 램스 리시버들인 쿠퍼 컵과 오델 베컴 주니어는 지난 NFC 챔프전에서 255 리시빙 야드를 기록하는 등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서 200야드 이상을 기록 중이다.     쉽게 말해 램스의 패스 공격을 벵갈스가 막기 어렵고, 벵갈스의 패스 공격은 램스가 잘 막아낼 수 있다고 보기에 도박사들이 램스의 승리를 점치는 것이다.   특히 활발한 소셜네트워크 활동으로 1500만 팔로워를 자랑하며 전세계 최고의 인기 NFL 스타로 군림하는 램스의 오델 베컴 주니어의 활약상도 주목된다.     벵갈스의 최대 장점은 뒷심. 포스트시즌 들어 도박사와 전문가들의 예상을 다 깨고 연전연승을 거뒀다. 약점으로 꼽히던 수비는 승부처인 4쿼터나 연장전에서 탄탄했다. 접전에서는 기어코 승리를 잡는, 끈질긴 팀이다.   벵갈스의 숨은 힘은 스페셜팀에 있다. 램스보다 한 수 위라는 평이다. 포스트시즌 12개 필드골 기회를 모두 명중했다. 벵갈스 특급 키커 에반 맥피어슨이 있는 한 램스로서는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   이것만 알면 경기 본다 4번 공격 10야드 전진 땐 공격권 유지     NFL은 룰이 복잡해 풋볼 심판이 무려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를 총괄하는 심판을 ‘레퍼리(Referee)’라고 부른다. 판정의 모든 수신호 득점 페널티 등이 흰모자를 쓴 레퍼리에 의해서 이뤄진다.   풋볼은 4대 스포츠 가운데 룰이 가장 복잡하다.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만 습득한다면 즐기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몇 가지 요점만 알아도 미국인들과 스스럼없이 수퍼보울 얘기를 나눌 수 있다.   ▶경기 시작= 공격권은 동전 던지기로 결정한다. NFL에서 공격은 30야드 선상에서 킥오프로 시작된다. 킥오프 때 11명씩의 선수가 포진돼 있는데 이들을 스페셜팀이라고 부른다.   그라운드 위에는 항상 공수나 스페셜팀 11명 선수가 뛴다. 킥오프를 받은 선수가 리턴을 하다가 태클로 저지당하는 지점이 공격의 시작 지점이다. 볼을 받는 리터너는 상대 수비의 압박으로 러닝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손으로 페어 캐치 시그널을 보낸다. 페어 캐치를 선언하면 상대가 태클해서는 안 된다. 태클이 들어오면 페널티다.   ▶기본 룰= 풋볼 공격의 기본 룰은 4차례 공격에 10야드 전진이다. 이 룰 하나만 알아도 풋볼을 이해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공격팀은 패스나 러닝으로 10야드를 전진해야 한다. 여기서 키워드는 ‘퍼스트 다운(First Down)’이다. 예를 들어 TV 자막에 ‘2nd and 3’라고 쓰여 있으면 공격팀이 4번의 기회 중 두 번째 기회를 얻었고 3야드만 전진하면 퍼스트다운 즉 4차례 공격권을 새롭게 갖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3번째 다운에서 실패하면 스페셜팀을 부른다. 4번째 다운 때 상대 공격권을 최대한 힘들게 하기 위해 키커가 볼을 멀리 차야 되기 때문이다. 간혹 4번째 다운에서도 공격을 강행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를 ‘갬블 플레이’라고 부른다.   ▶득점= 풋볼의 득점은 1점, 2점, 3점, 6점짜리가 있다. 1점은 터치다운(6점)을 성공한 뒤 키커가 폴대 안으로 볼을 차 넣어 얻는 득점이다. ‘PAT(Point After Touchdown)’ 혹은 ‘엑스트라 포인트’라고 부른다. 터치다운을 성공한 뒤 보너스 득점 상황서 킥을 하지 않고 러닝 또는 패싱으로 엔드존에 다시 들어가면 2점이 추가된다. 이를 ‘투 포인트 컨버전’이라고 부른다. 수비진도 역시 2점을 뽑아낼 수 있는데 ‘세이프티’라고 부른다. 공격권을 가진 팀이 자기 진영에서 공격하다가 수비벽에 걸려 엔드존에서 쓰러지면 2점을 수비 측이 얻는다. 3점은 필드골을 차서 폴대 안으로 넣었을 때 얻는다. 6점은 터치다운을 하면 얻는다. 엔드존에 러닝과 패싱으로 안착했을 때 얻을 수 있다.   ▶구장 크기= 풋볼구장은 가로 53.3야드 세로 120야드다. 양측의 엔드존(터치다운 지역)은 10야드씩이다.     〈박스 2〉   대통령과 풋불 인연  (문패, 파랑색   케네디, 구단주 압박 흑인 풋볼 시대 열어   (2단 명     풋볼에서 정치권도 빠질 수 없다. 역대 대통령들과 각별한 관계를 정리해봤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풋볼의 규정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루즈벨트는1905년 백악관 미팅에서 풋볼 규정 하나를 제도화했다. 바로 ‘전방 패스’ 룰이다.   그 이전까지 풋볼에서는 전방 패스와 후방 패스가 난무해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플레이는 현대 풋볼보다 훨씬 거칠어 부상자가 속출했고 대학풋볼 선수들의 사망률도 높았다. 루즈벨트는 주요 대학에 풋볼 규정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전방으로만 패스할 수 있는 규정이 나왔고 미국대학체육협회(NCAA)라는 조직 탄생의 배경이 됐다.   ▶리처드 닉슨= 수퍼보울 우승팀을 처음으로 백악관에 초대했다.   ▶존 F. 케네디= 흑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케네디는 흑인에게 NFL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는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조지 프레스턴 마샬 구단주에게 흑인 선수들도 기용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1962년에 바비 미첼이라는 사상 첫 흑인 NFL 선수가 탄생했다. 케네디는 또 1961년 스포츠 중계법 제정에 힘을 썼다. NFL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스포츠리그가 된 데는 이 법의 역할이 컸다.   ▶린든 B. 존슨= 1966년 NFL과 AFL의 합병을 이뤄내며 수퍼보울이 탄생했다. 원용석 기자56회 수퍼보울 관전법 패싱팀 수비 패스 공격 특급 수비진 상대팀 패스

2022-02-10

타운 업소들도 '수퍼보울 특수'

LA한인타운의 주류 판매업소와 식당들도 오는 13일 열리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수퍼보울 덕에 들썩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LA홈팀인 램스가 수퍼보울에 진출했고 경기장도 LA 인근 잉글우드에 있는 소파이 스타디움이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코로나19로 한 동안 회포를 풀지 못했던 한인들은 수퍼보울 경기 당일 친구나 지인과의 약속을 잡으면서 대형 TV가 설치된 업소들을 선호해 이들 업소의 예약이 평소해 비해 많게는 2~3배까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스포츠 마니아와 애주가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일부 업소는 예약이 끝났을 정도다. 일부 술집은 원래 영업 시작 시간이 오후 5시지만 오는 13일에는 경기 시간인 오후 3시보다 더 빨리 업소 문을 열고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다른 업소들도 특별 행사나 할인 프로모션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젊은 한인들과 비한인들에게 스포츠바로 알려진 비어가든의 경우엔 경기 당일 120좌석의 예약이 이미 끝난 상황이다.   앤 권 비어가든 매니저는 “보통 일주일 전부터 예약이 시작돼 며칠 전에 예약이 끝나서 더는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한지 10일밖에 안 됐지만 이미 120명이나 예약한 업소도 있다. 올림픽 길 선상 과거 오대산 BBQ 식당이 있던 자리에 문을 연 맥주 전문업소 ‘파운틴LA’에도 예약 문의가  많았다.   커너 최 대표는 “수퍼보울 프로모션으로 술을 포함한 모든 음식 가격을 20% 할인하고 있다”며 “이제 막 문을 열었는데도 손님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예약이 빠르게 차고 있어서 놀랍다”고 웃음을 지었다.   최 대표는, 13일에는 평소보다 가게 문을 더 빨리 여는 것은 물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대형 맥주 유통업체에서 예쁜 모델들과 함께 방문하는 맥주 무료 시음 행사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용 인원이 400명이나 되고 대형 TV도 20대나 있는 데다 벽에 초대형 LED 스크린까지 있어서 스포츠 마니아들이 경기를 시청하기 딱 좋은 곳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LA한인타운의 전통 술집 강자인 하이트광장의 예약도 작년보다 거의 배가 늘었다.   최 림 매니저는 “LA램스가 터치다운 할 때마다 테이블당 소주 1명을 무료로 주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작년 수퍼보울 경기때는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는데 올해는 손님들이 매장을 가득 메워서 응원의 열기로 가득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요일에는 다른 매장 고객이 적어서 30~40대 차량은 충분히 주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바와 술집 뿐만 아니라 대형 TV를 보유한 식당들도 이번 수퍼보울 대목을 기대하는 눈치다.     LA램스의 홈경기 인데다 백신 접종자의 실내 식사가 가능하고 풋볼을 즐기는 비한인 인구가 한인타운에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가족끼리 집에서 응원하려는 경우도 많아 매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운 내 치킨과 피자집들도 당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한 치킨집 관계자는 “주요 스포츠 경기 때 치킨 주문이 평소보다 2배는 많다. 13일 열리는 게임은 간만에 LA에서 열리는 초대형 경기인 만큼 매상이 평소보다 훨씬 낫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A램스와 신시내티 벵골스의 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은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진성철 기자수퍼보울 타운 수퍼보울 경기 수퍼보울 프로모션 맥주 전문업소

2022-02-10

수퍼보울 티켓 가장 싼 게 5000불

미국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는 역시 '수퍼보울'.   이번주 일요일(13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56회 수퍼보울의 입장권 가격이 최소 5000달러에 육박해 수퍼보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티켓 판매 업체에서 거래되는 LA램스와 신시내티 뱅갈스의 이날 경기 입장권 가격은 가장 싼 것이 4500달러.  5만 달러가 넘는 고가도 있다.     주차료도 엄청나다. 이날 소파이 스타디움의 주차료는 스팟에 따라 386달러에서 6208달러까지 받는다.       내셔널풋불리그(NFL)의 공식 티켓 판매 업체인 티켓매스터(Ticketmaster)에는 7일 현재 가장 저렴한 것이 4500달러, 가장 비싼 것은 5만5000달러다. 여기에 입장권 가격에 따라 1000달러에서 1만달러까지 붙는 수수료를 고려하면 가장 싼 입장권의 실제 구입 가격은 5000달러가 훌쩍 넘는 셈이다.       다른 온라인 티켓 판매업체인 스텁헙(StubHub)에 나와 있는 가장 저렴한 티켓도 4845달러, 가장 비싼 것은 4만8392달러다. 여기에 서비스 수수료 등이 포함되면 가격은 6143달러에서 6만1338달러로 오른다.     또 시트긱(SeatGeek)이라는 업체는 4351달러에서 4만1638달러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입장권 당 수수료는 1000달러에서 7000달러.     티켓 IQ(TicketIQ)라는 업체의 최저가는 5533달러, 최고가는 5만5091달러로 이 업체는 주차장을 옵션으로 판매한다. 주차장 옵션은 가격은 100달러에서 4110달러     이밖에 NFL이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하는 티켓 가격은 1인당 최소 4972달러부터 시작된다. 가장 비싼 것은 2만1250달러. 이 티켓을 구매하면 경기 전에 열리는 축하 파티 참석이 가능하고 경기장 내 바와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수퍼보울 티켓 수퍼보울 티켓 티켓 판매 온라인 티켓

2022-02-07

LA램스, 수퍼보울 간다…홈에서 샌프란에 역전승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결정적인 인터셉션을 잡아낸 LA 양들이 수퍼보울 티켓을 거머쥐었다. 램스는 오는 2월 13일 LA 인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56회 수퍼보울에서 신시내티 벵글스와 격돌한다. 램스는 3년 만의 수퍼보울 진출이다. 마지막 우승은 연고지가 세인트루이스였던 2000년이었다. LA의 수퍼보울 개최는 1993년 이후 처음이다.     LA 램스는 30일 소파이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49ers와의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 챔프전에서 접전 끝에 20-1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램스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는 337 패싱아드에 터치다운 2개, 인터셉션 1개를 기록했다.   승리의 수훈갑은 디펜스였다. 20-17로 밀린 샌프란시스코가 자기진영 22야드에서 마지막 공격에 들어갔다. 세 번째 다운에서 13야드를 남겨놓고 샌프란시스코 쿼터백 가로폴로가 던진 패스가 수비수 하워드에게 가로채기를 당하면서 승부가 끝났다.     7-17로 줄곧 밀렸던 램스는 4쿼터 1분30초 만에 스태포드가 11야드 터치다운 패스에 성공하며 14-17로 추격했다. 키커 맷 게이는 40야드 동점과 30야드 결승 필드골을 꽂으며 승부를 갈랐다.   한편, 이에 앞서 신시내티는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AFC 챔프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7-24로 신승했다. 벵글스로서는 1989년 이후 33년 만이자 프랜차이즈 세 번째 수퍼보울 진출이다. 원용석 기자수퍼보울 역전승 수퍼보울 티켓 수퍼보울 개최 샌프란시스코 쿼터백

2022-01-30

수퍼보울 앞두고 타운서 NFL 행사…한인 브렌다 이씨 기획· 총괄

프로풋볼(NFL) 챔프전인 2022 수퍼보울을 앞두고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NFL 공식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수퍼보울이 열리는 다음 달 13일에 앞서 10일 밤 한인타운 EK갤러리(관장 유니스 김)에서 NFL 공식 행사인 ‘아트 앤 더 보울’이 개최되는 것. 올해 수퍼보울은 LA 인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아트 앤 더 보울’은 비영리단체 AFLF(Athletics for Life Foundation)가 주최하는 것으로 풋볼과 예술이 융합된 기금 마련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아티스트로 유명한 저스틴 파라노 외에 캐스린 케이퍼, 르롸 존슨, 타키 골드 등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과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 그림 ‘자화상’으로 유명한 한인 작가 지비지도 참여한다.〈관계기사 16면〉     또한 NFL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안드레 리드와 테럴 데이비스, 크리스 해리스 주니어 등 전 유명 풋볼 선수들과, 그래미상 3회 수상자인 노만 브라운 등 스포츠와 예술계 스타들이 대거 게스트로 온다.     이처럼 큰 행사가 한인타운에서 열리게 한 주역은  브렌다 이(사진)씨다.     20년 동안 LA 아트쇼에서 일한 이씨는 5년 전부터 코리안 아트 디렉터 및 EK갤러리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씨는 친구인 스포츠 지원 비영리단체 AFLF의 그렉 벨 대표와 NFL 공식 행사를 논의하다 아트와 풋볼이 협업 된 NFL 이벤트를 공동 기획 및 총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씨는 “해가 갈수록 LA 아트쇼에서 한인 작가들의 작품이 호평받고 있고 VIP 바이어들이 작품 구매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한인 작가 작품이 주류사회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 NFL 스타 선수들을 만나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작가 지비지 작가 작품도 있어 한인들도 기금 행사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이씨는 덧붙였다.   이은영 기자수퍼보울 브렌다 한인타운 ek갤러리 한인 작가들 올해 수퍼보울

2022-01-30

LA에서 수퍼보울 개최…아트와 풋볼 만난다

다음달 10일 EK갤러리(관장 유니스 김)에서 NFL 공식 행사인 '아트 앤 더 보울(Art ‘n’ THE BOWL)'이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아트 앤 더 보울'은 프로풋볼(NFL) 챔프전인 2022 수퍼보울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NFL 공식 행사로 비영리단체 AFLF(Athletics for Life Foundation.대표 그렉 벨)가 중산층 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다.     '아트 앤 더 보울'은 '예술과 풋볼의 융합'이라는 컨셉트에 맞게 최고의 화가와 최고의 풋볼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전시 참여 작가는 한인 작가 지비지 그리고 저스틴 파라노, 캐스린 케이퍼, 르롸 존슨, 타키 골드 등 5명이다.     2000년대 중반 통신사 광고를 통해 비트박스 열풍을 일으킨 래퍼 겸 비트박서 '후니훈'은 '지비지'라는 예명으로 영화 '기생충'에 참여했다.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의 그림 '자화상'이 바로 지비지의 작품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을 통해 ’기생충‘에 들어가는 그림을 의뢰받고 5개월 동안 수많은 피드백을 통해 다송이의 그림 '자화상'이 완성됐다.     현재 지비지는 2020년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 이후 LA 다운타운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2월 첫 개인전을 LA에서 개최했다.     또한 이날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톰 브래디 등 최고 스포츠 스타 선수들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려온 스포츠 아티스트 저스틴 파라노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파라노는 2017년 야구 명예의 전당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현대적인 풍경, 팝아트 등으로 유명한 캐스린 케이퍼는 LA카운티미술관(LACMA), 현대아트박물관(MoMA) 등 LA 예술계 유명 화가로 전세계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외 워싱턴 D.C.박물관 공동 설립자이면서 기하학적 그림으로 유명한 르롸 존슨, 유년시절 리베리아 내전을 겪은 경험을 반영해 전쟁, 권력, 여성을 그리는 타키 골드 등 세계 최고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화가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풋볼 선수, 수퍼보울 챔피언, 그래미수상 가수 등 스포츠와 예술계 스타들이 대거 게스트로 온다.     '아트 앤 더 보울' 행사는 2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예매 시 150달러, 현장 구매는 200달러로 음식과 음료가 포함된다.     티켓 예매는 athletesforlife.org에서 할 수 있다.       ▶주소: 1125 Crenshaw Blvd. LA   ▶문의: (213)272-3399 이은영 기자수퍼보울 아트 수퍼보울 대회 풍경 팝아트 풋볼 스타

2022-01-30

[이승권 기자의 '그 시절 그 스타'] <8번ㆍ끝> 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 "이거 하나는 분명하다. 공을 차지 않는다면 골인은 100% 불가능 하다."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대 득점을 기록한 캐나다 선수 웨인 그레츠키(사진)가 주장한 대목이다. 그는 역대 최고의 스포츠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톱 10에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누렸다. 웨인츠키의 등번호 그의 등번호 99번이 NHL 30개 전 구단 영구결번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스하키를 즐겼던 그레츠키는 주니어 리그에서 활동해 1978년 시니어 리그 '인디애나폴리스 레이서스'에 입단한다. 그는 자신이 몸담고 있던 구단이 에드먼턴 오일러에 매각되면서 1979년 NHL 소속이 된다. 작은 체구의 그레츠키는 리그에서 초반에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빠른 속도와 정교한 기술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레츠키는 1981년 NHL 최고 득점 선수에 올랐고 7연속 이 자리를 지켰다. 그는 1982년에는 최초로 한 시즌에서 20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레츠키는 1982년 리그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200포인트를 달성했고, 그의 활약에 힘입은 오일러스는 1984년 NHL 챔피언십 트로피인 스탠리컵을 높이 들었다. 이후 에드먼튼은 85년, 87년, 88년 등 4차례나 스탠리컵을 차지했다. 그러나 그레츠키는 88년 시즌 후 LA 킹스로 이적했고, 이를 '허용한' 오일러스 구단주 피터 파클링튼은 에드먼튼은 물론 전 캐나다 팬들에게 매국노로 여겨졌을 정도다. LA에서 8시즌을 뛰는 동안에도 그레츠키는 세 번이나 NHL 득점왕을 차지했다. 1996년 세인트루이스로 옮겨 한 시즌을 뛴 후 다음 시즌엔 뉴욕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가 1999년 은퇴했다.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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