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전도연X박해수 '벚꽃동산', 27년 만에 무대 서는 '칸의 여왕'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전도연과 박해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연극 '벚꽃동산'의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9일 LG아트센터는 '벚꽃동산'(연출 사이먼 스톤)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작품의 주연 배우 전도연과 박해수를 중심으로 극 중 배경과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풍경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전도연과 박해수는 무채색 색감의 의상을 입고 포스터 너머 관객들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계단과 벽을 사이에 두고 등을 서로를 등지듯 앉아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작중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타의 화려한 장식이나 색감 없이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모던한 분위기의 포스터가 톱스타 출연진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전도연, 박해수가 풀어낼 고전 명작 '벚꽃동산'이 2024년 한국에서 사이먼 스톤의 연출을 만나 어떻게 탈바꿈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전도연은 '벚꽃동산'을 통해 1997년 출연한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에 연극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과 '수리남'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박해수는 지난해 연극 '파우스트'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전도연이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송도영(원작 류바), 박해수가 성공한 부동산 개발업자 황두식(원작 로파힌) 역을 맡아 출연한다. 이들 외에도 배우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이 '벚꽃동산'에서 활약한다.  특히 '벚꽃동산'은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한국 배우들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계 고전 명작인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이 한국에서 어떻게 탈바꿈할지가 관건이다.  '벚꽃동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LG아트센터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19

63억 건물주 맞아? 김지원, 명품 가방 하나 없는 소탈한 '인마이백' 눈길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소탈한 '인마이백'을 공개했다. 최근 63억 건물주로 알려진 그녀이지만 평소엔 명품 가방도 없이 소탈하게 다니는 그녀의 매력도 새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인마이백-눈물의 여왕ㅣ줌터뷰'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현재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기 중이라는 김지원은 "완전 백수의 삶이다 , 햇살을 만끽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 골라 산책한다"며 건강하게 힐링 중인 모닝 루틴을 전했다.  이어 외출 필수템을 보기 위해 인마이백을 공개, 도시락 가방 비주얼이 귀여움을 더했다. 특히 손수건으로 포장한 것에 대해 김재원은 "친언니가 만들어준 손수건 특별히 가지고 다니는 가방이 없어 소장품을 보자기에 담아왔다"며 "인 마이백 처음해본다"며 설레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자신의 아이템을 공개, 마사지 근육할 수 있는 도구가 최애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립밤을 꺼낸 그는 "평소에 화장을 하는 편이 아냐, 립밤하나 바르면 화사해보인다"고 했다. 이어 유선 이어폰을 꺼낸 그는 "멀지 않으면 혼자 출퇴근한다,  음악들으면서 퇴근하면 고민거리가 달아난다"며 지금은 '눈물의 여왕' 플레이리스트"라고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최근 63억 건물주'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김지원. 이날 한 매체는 김지원이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을 본인 대표의 법인 명의로 63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김지원이 매입가 63억 원을 포함해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 등을 합산하면 약 67억 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측한 상황이다.  그렇게 건물주가 된 근황만으로도 관심을 쏠리고 있는 김지원. 실제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외출템이는 특별한 명품 가방도 없이 그저 마사지기기 도구와 이어폰, 그리고 립밤으로 딱  3개의 아이템만 가지고 다니는 그녀의 소탈한 일상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현재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의 상무 겸 퀸즈백화점 사장 홍해인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재벌가 삼성그룹, 현대그룹을 연상케하는 설정으로 화려함과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14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69억 건물주라는 보도와 관련, 19일 오후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OSEN에 "(63억 건물주 보도는)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며 짧은 입장을 내놨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4-04-19

故문빈이 떠난지 벌써 1년..차은우→아스트로가 추모하는 법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고(故) 문빈의 1주기를 멤버들과 함께 추모하며 보고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전에도 눈물을 보였던 그였기에 더욱 먹먹하게 다가온다.  차은우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보고 싶고 사랑한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망 1주기를 맞은 고 문빈을 추모한 것. 같은 날, 정오에 발매된 아스트로 멤버 진진의 새 싱글 ‘Fly (Duet with. 문빈)’의 재킷 사진도 함께 게재, 고 문빈과 진진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Fly’란 곡은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지난 해 세상을 떠난 멤버 문빈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선물하는 곡이기 때문.특히 고 문빈도 함께 작업한 곡으로, 그의 목소리도 담겨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아스트로 멤버들은 동료이자 친구였던 고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최근 팬콘서트에서 눈물이 터져 부르지 못했던 'WHERE AM I'(웨얼 엠 아이)를 무반주로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WHERE AM I’는 공개 직후부터 동갑내기 친구이자 팀 동료였던 故 문빈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이를 부르던 차은우가 눈물을 보이며 더이상 부르지 못 하자 팬들은 "괜찮아, 울지마"라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차은우는 이효리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에 출연, "이 곡은 쉽지 않다”며 "지난해 개인적으로 저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힘들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앨범을 준비하면서) 뿌듯하기도 했다.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간접적으로 같은 그룹의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였던 故 문빈의 소식을 언급해 더욱 먹먹하게 했다. 어느 덧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 문빈의 빈자리가 더욱 깊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4-04-19

박명수, 대저택 강제 공개→얼굴 인식 실패에 “주인도 못 알아보는 집” (할명수)

[OSEN=박하영 기자] 박명수가 강제로 집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네..' 내 남편의 출근길 VLOGㅣ할명수 ep.179’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아침부터 박명수의 집을 방문했다. 막 기상한 듯 부은 얼굴로 맞이한 박명수는 “아 왜 찍어..사생활을”이라면서도 집으로 안내했다. 얼굴 인식 도어락 앞에선 박명수는 얼굴이 부은 탓에 인식이 되지 않았고, 제작진은 “주인을 못 알아보는 집”, “집에 못 들어가시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간 박명수는 “왜 아침부터 오고 XX이야 아잇”라며 “사람을 �틸側≠側�. 지금 일어났다”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틱틱대는 박명수에 제작진은 “생방송 라디오를 맨날 출근하시는데 그 루틴이 궁금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죄송하다. 보기 흉해서 이렇게 비니라도 좀 썼는데 뭐 어차피 여러분들 갈 길 가고 저는 내 갈 길 가야 되니까 밥 좀 먹겠다”라며 아침밥으로 북엇국, 두부, 김, 파김치, 호박전, 샐러드 등 건강식으로 챙겨 먹었다. 이어 박명수는 “이렇게 먹으면 점심을 안 먹는다. 또 점심을 먹으면 그게 칼로리가 많이 남아서 이렇게 먹고 점심을 안 먹는다. 그러면 체중이 유지가 된다”라며 체중 유지 관리 팁을 밝혔다. 식사를 마친 후 박명수는 2층에 올라가 씻고 준비했다. 어느덧 9시 30분, 라디오 출근 준비를 시작한 박명수는 양치질을 하던 중 자신을 찍는 제작진에 “이걸 왜 찍냐. 사생활 아니냐”라고 의문을 품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박명수 집안 내부가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할명수’ 박하영

2024-04-19

보아 “심사위원 보다 MC자리, 나답다..팬들=묵묵한 응원, 고마워” (에스콰이어)

[OSEN=박하영 기자] 가수 보아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공식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보아가 춤추기 가장 힘들었던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보아는 “첫 방송을 했다. 신곡이 26일에 나왔는데요. 오늘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최근 신곡을 발매한 근황을 전했다.  ‘첫 자식인 ‘NCT WISH’ 프로듀싱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이라는 물음에 보아는 “일단 이 친구들이 잘 단합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미션이었던 것 같다. 사실 연습생 생활을 같이 지낸 친구들이 아니여서 연습 기간이 긴 친구, 1년 이내의 친구등 다 섞여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친구들이 서로서로 더 돈독하게 지내려고 노력 많이 해준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보아는 푸바오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보아는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를 떠올리며 “판생을 위해서 떠나는 거니까 중국 사육사분들이 우리나라 사육사분들 못지 않게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부탁드린다. 바오는 우리의 국보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보아는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제목에 대해 “첫 소절에서 생각이 났다. 정말 아무 감정 없니? 내가 그렇게 쉽니. 이별을 따라가는 타임라인 속의 섬세함? 그런 거를 좀 더 자세하게 담아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신경썼던 부분으로 보아는 “음악이랑 퍼포먼스였던 것 같다. 퍼포먼스는 회사와 의견 차이가 있었는데 확고하게 밀어붙여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됐다”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가수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데 둘 중 더욱 ‘보아’ 다운 자리는?’이라는 질문에 보아는 “저는 MC요. 저 그렇게 말 못되게 안한다. 근데 심사위원은 그 친구의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쓴소리를 해줄 수밖에 없다. 그럴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팠다. 근데 MC는 ‘잘한다 잘한다’ 하면 되니까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보아는 팬들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팬들을 위한 굿즈를 제작하게 된 계기로 보아는 “항상 저희는 팬분들한테 받기만 하지 않나. 그래서 뭔가를 좀 드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원래는 방송 3사 다 드리고 싶었는데 제작이 늦게 나와서 선택된 자만이 받을 수 있는 티셔츠였다. 포장을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팬들에게 “점핑 여러분 항상 묵묵히 제가 하는 모든 일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 사랑에 힘입어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ESQUIRE Korea’ 박하영

2024-04-19

'용준형♥' 현아,솔직한 건 좋지만 팬들 배려도 필요하다 [Oh!쎈 초점]

[OSEN=선미경 기자] 말 한 마디의 후폭풍이 거세다. 부정적인 시선이 있을 때는 그 후폭풍의 강도가 더욱 세진다. 말 한 마디 했을 뿐인데 또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현아의 이야기다. 가수 현아는 현재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1월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축복을 부탁했다. 당당하게 데이트도 즐겼다.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백화점 데이트에 나서는 등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다. 이전처럼 방송이나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숨김 없이 현재의 사랑을 언급했다. 그렇지만 현아의 언급은 그리 좋지 못한 시선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아가 지난 1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먼저 커플 사진을 공개하고 열애를 알렸을 때에도, 조현아의 유튜브에 출연해 연인 용준형에 대해 언급했을 때에도 모두의 축복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말 한 마디 잘못한 이유로 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18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동시에 셀프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현아는 이전에 가수 던과의 사이를 공개했을 때에도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을 직접 반박하며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번에는 용준형과 나란히 커플 사진을 공개하고 팬들의 축복을 기대했다. 사생활을 숨기려고 노력하는 다른 연예인들이나 소속사 의견과 달리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던 현아의 소신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현아와 용준형의 축복하지는 않았다. 일부 팬들은 현아의 새로운 사랑을 축하하며 행복을 빌었지만, 또 일부 팬들은 비난의 시선을 보냈다ㅏ. 이유는 용준형 때문이었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3월 세상을 충격에 빠트렸던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인해 하이라이트를 탈퇴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당시 용준형은 정준영과의 일대 일 대화방에서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팀에서 탈퇴했고, 군 입대하며 공백을 가졌다. 물론 용준형은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았을 뿐이고, 정준영의 친구라는 이유로 무분별한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워낙 파장이 큰 사건이었기에 함께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이 심각했다. 이후 용준형도 “당시 대화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바로잡지 못한 것이 내 잘못임을 뉘우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아의 일부 팬들은 이런 용준형과의 연애를 셀프로 공개하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다. 현아의 사생활이기에 팬들이 지나치게 간섭할 권리는 없겠지만, 과거의 잘못이 여전히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것이다. 팬들의 싸늘한 시선에도 현아는 이전처럼 사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팬들과 공유하길 원하는 모습이었다. 문제는 솔직하고 싶어하는 현아의 마음을 모든 팬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현아가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현아는 던과의 공개 연애에서 그랬던 것처럼 방송에서도 편하게 용준형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내가 일하는 거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그게 진짜 감사하다”라면서 내 행복의 가치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왜 매번 걸리냐”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또 후폭풍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이 현아와 용준형의 공개 연애를 특정 이유 때문에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면서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매번 연애가 걸린다’라는 현아의 발언이 사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던과의 연애는 소속사 입장을 무시하고 직접 공개했고, 용준형과의 연애 역시 이들이 먼저 알렸기 때문. 강제 공개가 아닌 셀프 공개임에도 ‘걸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는 것. 방송 후 현아의 발언을 두고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수많은 이슈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솔직하고 당당하게, 행복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현아지만 어쩐지 언급할수록 논란만 이어지고 이미지가 깎이는 상황이 아쉽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현아 SNS. 선미경(seon@osen.co.kr)

2024-04-19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아빠 윤다훈 사업실패 알아채나

[OSEN=연휘선 기자] ‘수지 맞은 우리’의 부녀 함은정과 윤다훈이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오늘(19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9회에서는 심각한 표정인 진장수(윤다훈 분)와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진수지(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수지의 동생 진나영(강별 분)이 기대하던 새 프로그램 MC 자리의 내정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의 MC 제안을 받은 수지는 이 사실을 나영이 알아버릴까 봐 노심초사했고, 그의 아빠 장수는 월세, 관리비가 미납되며 사무실을 비워야 하는 위기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나란히 그네에 앉아있는 수지와 장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혼자 놀이터에 앉아 밤하늘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고, 장수는 멀리서 그런 수지를 보게 된다. 이내 수지 옆에 나란히 앉은 장수의 표정이 심각해 보인다. 장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느낀 수지는 사업에 문제가 생겼냐며 조심스레 물어보는데. 이를 들은 장수는 수지가 혹시라도 사업 실패 사실을 알게 될까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다. 과연 수지의 의심 속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장수는 숨겨왔던 비밀을 사실대로 털어놓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가(家)네에 불어닥칠 변화의 바람은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수지맞은 우리’ 1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19

'멱살' 김하늘, 위기 벗어날 수 있을까? 후반부 '반전 또 반전'

[OSEN=연휘선 기자] 후반부에 접어든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 가운데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는 김태헌(연우진 분)과 공조하며 사건의 진실에 점차 다가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의 여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면서 멜로 추적 스릴러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풀릴 듯 말 듯 더욱 복잡해지는 미스터리와 주조연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지며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심장 쫄깃해지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김태헌과 설우재 중 서정원의 선택은? 정원은 차은새(한지은 분) 살해 관련 수사를 받으며 온갖 수모를 겪었다. 태헌과 우재는 각자의 방식으로 정원을 지키려 고군분투했다. 태헌은 정원이 모수린(홍지희 분)이 살해 도구를 숨기는 CCTV 영상을 확보하여 정원을 구했고, 우재는 윤영에게 무릎을 꿇고 정원만은 놓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정원과 태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확인했지만 아직까지 정원과 우재는 법적으로 부부인 상태. 누명에서 벗어난 정원이 태헌과 우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모든 게 들통 난 유윤영 모형택(윤제문 분)이 진명숙 살해 다음 날 윤영과 딸 수린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 모든 것이 윤영의 계획이었다는 게 낱낱이 밝혀졌다. 윤영은 오랜 기간 수린의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하며 진명숙(이영숙 분)과 차은새(한지은 분)의 살인 교사를 행했다.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진 윤영은 정원을 납치, 최악의 상황을 만들기까지 했다. 설우재(장승조 분)를 향한 어그러진 집착의 결과로 끝내 스스로를 옥죈 윤영에게 어떤 결말을 가져다줄지 궁금해진다.  # ‘이나리’의 존재? 뿐만 아니라 수린의 고등학생 시절 일기장 내용을 통해 윤영과 수린이 과거 무언시에서 벌어진 봉토 공장 화재 사건을 저질렀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여전히 ‘이나리’라는 인물과 우재가 무언시에서 있었던 일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원 역시 ‘이나리’가 심상치 않은 인물이라고 짐작, 그녀의 사연을 쫓고 있었다. 정원이 위기에서 벗어나 완성되지 못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출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는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19

"예의 아니라 침묵"..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불명예 라디오 하차 [Oh!쎈 이슈]

[OSEN=박소영 기자] 선우은숙과 이른 이혼 후 삼혼,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유영재가 결국 불명예스럽게 라디오를 떠났다.  유영재는 19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다음 주부터 삶의 달력을 보니까 월요일 쉬고 화, 수 일하고 목요일부터 쉬고, 쉬고, 쉬고. 저는 한번도 잘 노는 방법, 잘 쉬는 방법, 멈추는 걸 잘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라며 “여러분들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숙제들을 잘 안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길이 하나의 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쉬어가다 보면 새로운 길이 있을테니까요. (DJ를 한 지)2년하고도 1년 닷새째 되는 날이다. 기사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생방송으로 만나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하며 들국화의 ‘행진’, 싸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4살 연상인 선우은숙과 만난 지 8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불과 1년 6개월 만인 지난 5일, 두 사람이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들렸다. 심지어 유영재를 둘러싼 삼혼, 양다리 논란 등 각종 사생활 의혹이 퍼져나갔다.  지난 9일 유영재는 라디오를 통해 “모든 것이 나의 부족한 탓이다. 내가 못난 탓이고, 아직 수양이 덜 된 나의 탓이다. 나도 물론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대방도 무척이나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다. 건강 잘 챙겨서 앞으로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선우은숙이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요즘 사실 여러 충격적인 일들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며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삼혼이라고 하는데 맞다.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고 폭로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후 '유영재의 라디오쇼'의 청취자 게시판에는 유영재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결국 유영재는 경인방송 측에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고 전하며 DJ석에서 내려오기로 했다.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진행자가 나서고 20일과 21일은 주말 녹음 방송이기에 19일 오늘이 유영재의 마지막 생방송이다.  이 자리에서 유영재는 “세상 살아가면서 할말 다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말할 때 예절도 가져야하고, 저의 다양한 사생활을. 경인방송은 공공 자산이다. 이곳에서 개인적인 불미스러운 일을 얘기하는 게 바람직스럽지 않고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침묵을 지켜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 사생활로 인해 부담을 주는 건 면목이 없다”며 “만남도 예의있게 만나야하고, 이별도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니까 격식이 있어야 한다. 진정성의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과 헤어지고 싶다. 저한테 욕도 비난도 하셨는데, 받아들이기 마련이다. 여러분이 주신 메시지가 무엇인지 돌이켜보고 쉬면서 길을 가보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4-04-19

'5살때 母 잃은' 선예, 김수미 친정엄마 손맛 전수 "세 딸들 생각나"

[OSEN=하수정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수미가 원더걸스 선예에게 친정엄마의 손맛을 전수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5.2%까지 치솟으며 102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4월 21일 ‘사당귀’ 방송에서 김수미가 최근 양아들, 수양딸 보석함에 추가된 원더걸스 선예에게 군산의 명물 풀치 조림을 가르친다. 풀치 조림은 김수미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주 해주던 특별한 반찬. 이에 선예는 “수미 선생님께 요리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라며 모녀의 인연을 맺은 김수미에게 친정엄마의 손맛을 배우게 되자 감격했다고 해 ‘손맛의 대가’ 김수미의 친정엄마 손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선예는 맛깔스럽게 완성한 풀치 조림을 먹고 “제대로 밥도둑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꼭 해주고 싶은 반찬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단맛과 감칠맛의 조화에 감탄한다. 이와 함께 “임신했을 때 할머니의 음식이 너무 생각나더라”라면서 “할머니의 레시피를 배우지 못한 게 아직도 후회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선예가 잘하네”라며 칭찬하던 김수미도 “나 역시 사무치게 그리웠던 엄마의 손맛을 따라 하다 수미의 밥상을 시작했다”라며 주변 사람에게 반찬을 만들어주게 된 계기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 셰프와 선예가 김수미의 사랑을 한몸에 받기 위해 수양딸 배틀을 펼친다. 정지선은 김수미를 위한 스페셜 메뉴로 풀치 강정과 사자머리 찜을 준비하고, “처음 보는 비주얼과 맛”이라며 호기심을 드러낸 김수미는 맛을 본 뒤 “어머, 너무 맛있어”라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을 만큼 입맛을 저격당했다는 후문. 이에 의기양양해진 정지선이 “내가 왕이다”라며 김수미 사랑 굳히기에 들어간다고 해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선예는 “엄마 고마워”라면서 김수미의 곁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등 사랑 뒤집기에 나선다고 해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양딸 1등은 누가 될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4-19

이수민, 父 이용식 반대 이겨내고 ♥원혁과 결혼 소감 “평생 내 편 사랑해” [전문]

[OSEN=김채연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가수 원혁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일 이수민은 개인 SNS를 통해 “결혼식이 끝나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수민은 “저희 부부 부모님께 마음껏 효도하면서 이쁘게 잘살겠습니다”라며 “저희 결혼을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부부가된 저희를위해 그리고 양가부모님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그리고 결혼까지 오는 이길이 힘들었을텐데 힘들다는 말한마디 없이 오히려 나에게 힘을준 내평생 나의편 원혁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예능 출연 초반만 해도 이용식의 반대에 부딪혔던 두 사람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하 이수민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결혼식이 끝나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김채연

2024-04-19

고소영x김태희도 봤던 오은영 토크콘서트..6월 '날마다 당당당' 개최 [공식]

[OSEN=박소영 기자] 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오은영 박사의 토크콘서트 2024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2022년 5월 오은영 토크콘서트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컨셉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은 2년만에 서울에서 개최한다. 지난 1도의 변화 토크콘서트 서울공연에는,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태희 등 평소 공식석상 외에는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수많은 셀럽들과 연예인들이 찾았고 서울공연 뿐만 아니라 지방 공연에도 가수 유열, 아나운서 한석준 등이 공연장을 찾아관객들에게 공연 외적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오은영의 더할나위 없이 ‘날마다 당당당’은, 2020년 1월부터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늘 조심하고 경계하면서 점차 지치고 어두웠던 우리의 의식과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우리가 이제는 더이상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데 그치지 말고, 씩씩하게 이겨내고 밝고 당당하게 살아보자’, ‘나와 우리는 지금 모습 이대로 더할나위없이 충분하고 소중한 존재다’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을 컨셉으로 2023년 3월 고양공연을 시작으로, 안산, 부산, 전주에서 진행했다. 오은영 박사만이 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위로와 감동있는 노래로 많은 관객들에게 힐링을 주어 ‘오은영만이 할 수 있는 위로였다.’, ‘역시 오은영이다.’ 와 같은 오은영 박사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호평이 담겨진 다양한 후기들도 잇따라 게재되었다. 토크콘서트 제작사 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오은영 토크콘서트는 단순히 관객들과 말로만 소통하는 형태에서 더 나아가 진짜 토크콘서트를 만들고자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공연”이라고 말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오은영 박사가 객석으로 들어가 관객들과 직접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모든 관객들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공연 전용 스케치북과 사인펜을 제공해 말로는 전하지 못한 사연이나 궁금했던 질문들을 작성해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특히, 오은영 토크콘서트에는 크로스오버 퓨전밴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두번째달의 멤버(이영훈, 조윤정, 최진경)들과 싱어게인2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가수 오열이 참여해 다른 토크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다. 사연에 따라 즉석에서 들려주는 라이브 연주와 노래가 또 다른 감동을 주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진짜 토크+콘서트의 재미를 선사했다. 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서울공연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전문 공연기획사이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피앤비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으로 대구 공연을 비롯하여 지금껏 찾아가지 못했던 지역들을 찾아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4-04-19

미스김, ‘미스트롯3’ 출연 후 인생역전..“주변 평가 달라져”

[OSEN=김채연 기자] 미스김이 TV출연 후 완전히 달라진 주변의 평가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에서는 3개월간 이어진 ‘미스트롯3’의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경연 후 첫 심경 인터뷰와 풋풋했던 제작진 예심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공개됐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제작진 예선심사에 참가한 미스김의 풋풋한 모습이었다. 수줍게 심사장에 들어선 미스김은 그럼에도 당차게 “찐 꿀보이스 미스김”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미스김의 ‘님이라 부르리까’는 MZ 같지 않은 구수함으로 제작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 놀라운 존재감은 1라운드로 이어지며 올하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을 제대로 알렸다. 붐은 “역시 이렇게 숨은 고수들이 있다”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미스김은 “제가 진이나 TOP7이 되고 싶었으면 양봉하고 있다는 말을 안 했을 거다. 제 목표는 딱 하나 TV 프로그램에 나가는 거였다”라며 “예심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도 너무 감격스러워서 엄마랑 두 손을 잡고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기뻐했는데 1라운드에서 올하트를 받은 이후 해남 전체가 난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네가 가수가 되겠냐’ 무시 했던 분들이 전화를 해서 ‘제일 잘하더라’ ‘나는 네가 성공할 줄 알았다’고 말해주시더라.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그분들이 인정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며 방송 이후 완전히 뒤바뀐 주변 분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미스김이 뽑은 자신의 가장 기억나는 무대는 TOP10 결정전의 1:1 라이벌 매치 2차전에서 선보인 손빈의 ‘그물’. 당시 예상을 비껴간 선곡으로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던 이 무대에 대해 미스김은 “내 안에 있는 틀을 깨보고자 선곡한 곡”이라며 “나도 이렇게 웃으면서 무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여유롭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였다”라고 설명했다. 미스김의 ‘그물’은 탄탄한 실력에 더해 완벽한 무대매너까지 선보인 무대라는 평을 받는다. 이에 대해 미스김은 “얼굴에 여유가 없어보여 걱정이 많았다. 거울 속 제 얼굴을 보며 표정 연습하는 게 힘들더라. 그리고 편한 운동화, 고무신만 신고 살다가 하이힐을 신으려니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들었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걸 보이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3’ TOP7 참가자들은 차주부터 후속 프로그램 ‘미스 쓰리랑’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TV조선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 방송캡처 김채연(cykim@osen.co.kr)

2024-04-19

김지원, '눈물의여왕' 현실판 63억 건물주였다 "아티스트 사생활" [공식입장]

[OSEN=하수정 기자] '눈물의 여왕'으로 전성기를 맞은 김지원이 '63억 건물주'라는 사실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OSEN에 "(63억 건물주 보도는)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며 짧은 입장을 내놨다. 이날 한 매체는 김지원이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을 본인 대표의 법인 명의로 63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김지원의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지면적 198㎡·연면적495㎡ 규모다. 1991년에 들어섰고,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까지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선배 황정민의 소속사 건물이 바로 뒤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비롯해 사무실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임차 업종을 그대로 유지하며, 임대를 하면서 주택이던 4층과 5층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변경해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문가는 김지원이 매입가 63억 원을 포함해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 등을 합산하면 약 67억 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측했다. 현재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의 상무 겸 퀸즈백화점 사장 홍해인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재벌가 삼성그룹, 현대그룹을 연상케하는 설정으로 화려함과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14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지난주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0.7%(닐슨코리아 기준)를 찍었다. 11회(16.8%)보다 3.5%P 상승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공유 주연의 '도깨비'(20.5%)를 제치고 tvN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총 16부작으로 4회를 남긴 가운데, 박지은 작가의 전작 '사랑의 불시착'(21.7%)을 넘어 tvN 역대 1위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4-19

13년♥ 송다혜·서동진 결별 충격..'환승연애3', 최종 2커플 탄생 [종합]

[OSEN=김채연 기자] ‘환승연애3’가 최종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환승연애3’ 최종화는 19일 오후 2시부터 티빙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됐다. 최종화에서는 12명의 출연자들의 선택만이 그대로 담겼다. 이날 먼저 차를 탄 광태와 종은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길을 떠났다. 광태는 서경을, 종은은 주원을 선택해 각자 장소에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다음으로 민형과 상정은 재회를 택하며 ‘결혼 전제’가 아닌 열애를 시작했다. 최종 선택 전 깊은 대화를 나눈 이들은 진짜 연애를 선택하면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숙소에서 동진과 함께 차를 타고 나선 다혜는 동진이 아닌 창진을 선택했다. 동진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혜는 “저의 선택은 동진과의 완전한 이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창진은 다혜가 아닌 유정을 선택했다. 광태의 선택을 받았던 서경은 X였던 주원을 선택했지만, 주원은 서경의 선택을 거절하고 유정을 택했다. 서경을 내려주고 한 카페로 이동해 유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유정은 X였던 창진을 선택했다. 주원의 고백을 받은 유정은 “내가 아직 이 사람을 챙겨줘야할 것 같다”고 거절했고, 유정의 선택만 기다리고 있던 창진은 유정의 답변에 얼떨떨하면서도 기쁨을 누렸다. 끝으로 혜원을 선택한 휘현은 가는 길에 혜원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으나, 혜원은 “제주도에서 웃는 모습을 보고 다시 매력을 느꼈다고 했는데, 나를 웃게 해준 사람은 동진 오빠였다. 나도 동진 오빠를 웃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했고, 이를 들은 휘현은 혜원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아 버렸다. ‘환승연애’의 대표적 키워드인 ‘그리고 지금’에서는 아직도 알콩달콩 열애 중인 유정♥창진 커플과 상정♥민형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진과 혜원은 최종 커플은 됐으나,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 외에도 ‘환승연애3’ 출연자들이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함께 공개됐고 여전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는 19일 20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cykim@osen.co.kr [사진] 티빙, 방송 캡처 김채연(cykim@osen.co.kr)

2024-04-19

유아인 안고 가는 '종말의 바보',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 [현장의 재구성]

[OSEN=선미경 기자] 유아인이라는 위기와 안은진이라는 기회, ‘종말의 바보’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호(好)가 될 수 있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연출 김진민)가 마약 파문으로 충격을 준 배우 유아인 리스크를 안고 출발을 알렸다. 주연 배우인 만큼 완벽하게 지울 수 없기에, 시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분량을 조정했다. 유아인의 마약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 만큼, 시청자들이 그의 등장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려 있다. ‘종말의 바보’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주연 배우 안은진과 전성우, 김윤혜, 그리고 김진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종말의 바보’는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는 26일 공개를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진민 감독은 작품에 대한 애정이 특별했다. “돌 맞을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라면서 자신감도 드러냈다. 무엇보다 탄탄한 원작과 정성주 작가의 손길을 거친 각본, 그리고 종말을 앞둔 사회의 이면과 사람들의 일상을 그렸다는 차별화를 이 작품만의 특별함으로 꼽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사실 ‘종말의 바보’에서 가장 관심 받는 이슈는 유아인이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마취를 받는다며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총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는다. 공범인 최씨 등 지인 4명과 함께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다만 유아인 측은 지난 2차 공판에서 프로포폴 투약, 대마 흡연 혐의만 일부 인정했고, 대마 흡연 교사 및 증거 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 혐의는 모두 부인했다. 유아인의 마약 사건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개되는 만큼 그의 캐릭터와 분량에 이목이 쏠려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아인이 등장하는 작품을 보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 일단 유아인은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와 함께 주인공 중 한 명을 맡았기에 ‘통편집’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다만 김진민 감독은 네 주인공의 이야기와 전체적인 흐름을 망가뜨리지 않는 선에서 유아인의 분량을 최소화했다. 흐름상 전부 편집할 수는 없지만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려고 했다는 의견이다. 김진민 감독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질문에 “편집을 손봐야 하고, 유아인 씨 이슈에 대해 불편해하실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은 의무인데. 편집을 하면서 시청자 분들이 불편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소화했고, 이 인물을 빼고 하기엔 네 사람의 서사가 있어서 그 부분을 다 드러낼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양해 말씀을 드린다”라며, “많이 불편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내가 판단할 것은 아니지만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 굉장히 노력했고, 제작사와 넷플릭스, 그리고 이 많은 배우들의 스토리텔링에 지장을 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유아인 씨 캐릭터의 분량을 일부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다. 김진민 감독은 “사실은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안 하네, 안 하네’ 하면서 시간이 갔다. 넷플릭스에도 여러 번 물었다. 한 동안 잊어버렸다가 다시 한다고 해서 놀라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그런데 한 번도 공개 안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공개 안 될 이유가 없다는 작품이었다”라며, “유아인 씨의 이슈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이 공개가 안 된다면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 같다. 배우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이 작품은 충분히 열심히 만들었고, 여러분들이 보시면 돌을 맞을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인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와 시청하신는 분들이다. 그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했고, 그래서 함께 할 수 있게 된 운명을 맞이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유아인 리스크 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종말의 바보’가 기회로 삼을 포인트도 있다. 바로 배우 안은진이다. 안은진은 지난 해 드라마 ‘나쁜엄마’와 ‘연인’에서의 열연으로 인기를 얻으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안은진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진 것은 유아인이 빠진 ‘종말의 바보’에 희소식이었다. 김진민 감독은 진세경 역에 안은진 캐스팅을 1순위로 원한 사람이었다. 김 감독은“ 대본 받자마자 넷플릭스와 제작사에 ‘저는 안은진이요’라고 했다. 안은진 씨는 무조건 말뚝처럼 박아놓고 캐스팅을 시작했다. 유아인 씨와 같은 소속사인데, 유아인 씨 말고 안은진 씨 캐스팅을 위해 먼저 만나기도 했다. 아주 떳떳하게 원픽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안은진을 캐스팅해 놓으면 그 사이에 확실히 떠 있을 거라고 넷플릭스에 말해뒀다”라고 밝혔다. 김진민 감독의 예상대로 안은진은 ‘연인’으로 모두가 아는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안은진 역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안은진은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 오래 전에 다 같이 합심해서 열심히 성장하면서 열심히 찍었던 작품이다. 세상에 선보인다는 마음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시청자 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야 그렇게 될테니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세 안은진을 앞세운 ‘종말의 바보’가 유아인 리스크를 지우고, 김진민 감독의 자신감처럼 시청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eon@osen.co.kr 선미경(cej@osen.co.kr)

2024-04-1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