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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촬영 많아··가장 많이 하는 말은 '오늘 부었네'" 김유정, 제 손으로 고른 베스트 헤메코 ('얼루어')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김유정이 베스트 헤메코를 꼽았다.  4일, 매거진 '얼루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일이 리즈인 김유정의 역대급 스타일 총집합! 김유정이 직접 뽑은 베스트 헤메코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김유정은 "오늘은 제 다양한 룩을 보면서 베스트 룩을 뽑아볼 거다"고 전했다. 연기했던 캐릭터 중 누구와 닮았냐는 질문에 김유정은 "'닭강정' 민아, '마이데몬' 도도희 둘 중 누구와도 가깝지 않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김유정은 이어 "굳이 뽑자면 '닭강정' 민아와 비슷하다. 일단 도희는 구두를 굉장히 많이 신었는데 난 신발장에 구두가 거의 없다. 선물 받은 구두 한켤레 정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유정은 "부기 빼는 행동을 좀 많이 한다. 원래 찜질하는 걸 좋아한다. 사우나를 좋아해서 그런 방법도 오랫동안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그런 다음 "괄사 마사지 같은게 있어서 이런 근육들을 많이 풀어주고, 손도 많이 풀어주고, 발 마사지도 한다. 혈자리를 눌러주는 마사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며 "촬영 전에 유산소를 조금씩 하고 나간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얼루어'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최지연(walktalkunique@osen.co.kr)

2024-05-04

[VCT 퍼시픽] 퍼시픽 최강 젠지의 몰락…’젠지에 업셋’ T1,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

[OSEN=코엑스, 고용준 기자]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에 이어 마스터스 마드리드 준우승까지 일약 퍼시픽 지역 최강팀으로 떠올랐던 젠지가 몰락했다. 다크호스 T1이 정규시즌 부진했던 팀의 모습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팀 시크릿에 이어 젠지까지 자신들의 제물로 삼았다. 업셋에 성공한 T1은 가장 먼저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했다. T1은 4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아티움에서 벌어진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13-9, 8-13, 13-7)로 승리했다. 이로써 T1은 퍼시픽 지역 팀들중 가장 먼저 오는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상하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스터스 상하이는 각 권역별로 상위 3개 팀씩 참가한다. 정규시즌 오메가조 6개팀에 밀리면서 2승에 블과했던 T1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단점을 보완한 뒤 다른 경기력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팀 시크릿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T1은 전날의 기세를 젠지전까지 끌고나갔다. 아이스박스 스플릿을 제외한 채 선셋을 선택한 T1은 1세트 젠지가 선택한 어센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로터스 바인드를 거부한 젠지는 자신들의 선택한 전장인 어센트에서 의외로 흔들리면서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피스톨라운드부터 다섯 번 연속 득점하면서 흐름을 탄 T1은 전반전을 9-3이라는 일방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젠지가 수비로 전환한 후반전에서 뒤집기를 노렸지만, T1은 먼저 13점을 찍으면서 1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 초반 흐름도 T1이 주도했다. 6-1로 앞서가던 T1은 젠지의 뒷심에 밀리면서 결국 세트스코어를 1-1 동점을 허용했다. 젠지는 10라운드 연속 득점으로 자신들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내줬지만, T1은 젠지의 예봉을 3세트 ‘브리즈’에서 초반부터 꺾어내면서 업셋을 완성했다. 전반을 8-4로 유리하게 끌고간 T1은 후반 17라운드부터 네 번 연속 득점하면서 13-7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2024-05-04

"기억 못할 줄" 유인수, 쌍둥이 같은 친동생 공개→박보영과 재회 회상 ('배우반상회') [Oh!쎈 리뷰]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유인수가 친동생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는 배우 마을을 다시 찾은 라이징 스타 유인수의 반짝이는 하루가 담긴 가운데 그와 똑닮은 친동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인수는 배우 인생 첫 수상을 앞두고 샵을 찾았다. 스태프는 긴장 안 되냐 물었고 유인수는 "어제 밤에는 긴장됐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이에 스태프는 "미안한데 지금 너 땀나는데?"라고 반응, 그러자 유인수는 "포토월에서 어떤 포즈를 취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유인수는 '찐친' 이재욱에게 물어봤다면서 "엄지부터 중지까지 세 손가락은 펴고 나머지 두 손가락은 접으라더라"며 손가락을 연습해 보았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거라던데 나는 숫자 삼(3)을 표현하는 것처럼 보여 걱정이다"라고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인수를 응원하기 위해 그와 똑닮은 친동생이 등장했다.  유인수는 친동생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라며 "동생과 함께면 긴장이 덜 될 것 같아서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유인수의 동생은 미용 디자이너로 일한다고.  유인수는 동생에게 "원장님이 쉬라고 하셨어?"라고 질문, 동생은 "너무 좋아하시던데. 흔쾌히 갔다오라고 해주셨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유인수는 최근 출연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언급하며 어땠냐고 물었다. 동생은 "이제 이런 연기도 되는 구나 싶었다. 연기 잘 하던데"라고 칭찬, 이를 본 김지석은 "가족끼리 저런 얘기 잘 안 하는데 우애가 진짜 좋다"고 부러워했다. 유인수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함께 출연한 박보영을 언급하며 "나를 모를 줄 알았다. 함께 '힘쎈 여자 도봉순' 출연했던 것도 모르실 줄 알았는데 아셔서, 또 내가 나왔던 작품들도 잘 봤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좀 이상했다"고 말했다.  [사진] '배우반상회'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최지연(walktalkunique@osen.co.kr)

2024-05-04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 이별 선언 “우린 만나면 안 되는 사람”[Oh!쎈 포인트]

[OSEN=임혜영 기자] 지현우가 임수향에게 이별을 고했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백미자(차화연)에게 연애를 들킨 박도라(임수향)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고필승(지현우)은 박도라에게 이별을 고했다. 박도라와 고필승은 길거리에서 껴안고 애정행각을 벌였다. 그때 백미자가 나타나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을 떨어뜨렸다. 백미자는 “네가 왜 이놈이랑 있냐. 무슨 수작이냐. 너 일부러 접근한 거 맞지? 너 가만 안 놔둔다”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면서 고필승의 멱살을 잡기도. 고필승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박도라는 백미자를 집으로 끌고 들어왔다. 백미자는 길에서 고필승과 키스한 박도라에게 “너 배우 인생 끝내고 싶냐”라고 말했고 박도라는 “나 필승이 오빠랑 사귄다. 함부로 하지 마라. 내 남자친구다”라고 선언했다. 백미자는 “돌았다. 너 미쳤구나. 네가 뭐가 부족해서 그런 놈한테 넘어가냐. 당장 헤어져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도라는 “아직도 어린 애로 보이냐. 내가 먼저 오빠 좋아해서 만난 것이다. 엄마는 신경 꺼. 내 인생이야”라고 소리쳤다. 방으로 들어온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백미자를 걱정하지 말라고 고필승을 위로했다. 그러나 백미자는 고필승의 집에 쳐들어와 집을 들쑤셨다. 헤어지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이후 혼란스러워진 고대충은 박도라를 불러내 이별을 고했다. 고대충은 “너네 엄마 만나고 정신이 확 들었다. 우리는 만나면 안 되는 사람이다. 너 만나면서 부담스럽고 불편했다. 널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섣불렀다. 미안하다 도라야”라고 사과했다. /hylim@osen.co.kr [사진] ‘미녀와 순정남’ 임혜영(hylim@osen.co.kr)

2024-05-04

1-0→1-2→7-2→8-2→9-2 롯데, 삼성 상대 위닝 시리즈 확보&5연패 후 3연승 [대구 리뷰]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5연패 후 3연승을 달렸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9-2로 크게 이겼다. 선발 애런 윌커슨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롯데는 좌익수 장두성-2루수 고승민-우익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전준우-3루수 정훈-1루수 나승엽-중견수 윤동희-유격수 박승욱-포수 손성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애런 윌커슨.  이에 맞서는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유격수 이재현-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데이비드 맥키넌-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2루수 김재상-우익수 이성규-좌익수 김성윤으로 타순을 꾸렸다. 외국인 투수 대니 레예스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섰다.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1회 장두성(2루 땅볼)과 고승민(우익수 플라이)이 범타로 물러난 뒤 레이예스가 삼성 선발 대니 레예스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날렸다. 2사 2루 찬스에서 전준우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구자욱이 한 방을 날렸다.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과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5m. 곧이어 맥키넌의 2루타, 김영웅의 중전 안타로 2-1로 앞서갔다.  롯데는 7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선발 대니 레예스 대신 좌완 이승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박승욱은 이승민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손성빈의 2루 땅볼 때 박승욱은 2루에서 아웃. 삼성은 이승민 대신 사이드암 최하늘로 교체했다. 대타 이주찬이 최하늘에게서 볼넷을 골라 1사 1,2루가 됐다. 고승민의 우전 안타로 2-2 승부는 원점.  레이예스가 우전 안타를 날려 3-2로 앞서갔다. 우완 이승현이 교체 투입됐다. 전준우의 2루타와 실책으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기세 오른 롯데는 정훈의 2루타, 나승엽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7-2로 달아났다. 롯데는 8회 전준우의 내야 땅볼로 1점 더 보탰다.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윤동희가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롯데 선발 윌커슨은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2승째. 타자 가운데 고승민(6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레이예스(6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전준우(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윤동희(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삼성 선발 레예스는 6이닝 1실점(7피안타 5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레예스, 이승민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최하늘은 아웃 카운트 1개도 잡지 못하고 3점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손찬익(foto0307@osen.co.kr)

2024-05-04

'시즌 막판 리그 3연패' 포스텍 토트넘 감독, 결국 선수 탓인가..."기존 선수들과 함께 갈 수 없다" 변화 예고

[OSEN=정승우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59)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를 예고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기자회견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단 구성에 불만을 표했다. 토트넘은 최악으 시즌 막판을 보내고 있다. 4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부여되는 것이 확실시된 시점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경기 내용은 연달아 좋지 못하다. 토트넘의 하락세는 지난 4월 13일 시작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치른 원정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이후 충분히 휴식한 뒤 28일 치른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도 2-3으로 패했다. 반전을 노렸어야 했던 첼시와 경기, 토트넘은 다시 0-2로 무너졌다. 3경기째 승리가 없는 토트넘이다. 3경기에서만 9점을 실점했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의 방향성 이야기가 아니다. 토트넘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꺾여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방향이 완전히 틀어진 상황에서 기존 선수들과 함께 나아갈 수 는 없다"라며 선수단 구성 변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지휘봉을 잡은 뒤 두 번의 이적시장이 진행됐고 일부 선수들의 성장도 있었다. 우린 아직 갈 길이 멀다. 급진적인 변화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모두와 같이 가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력 문제가 아니다. 우린 철학을 가지고 특별한 방향으로 훈련하고 있다. 경기도 특정한 전술로 치른다. 이런 방식이 모두에게 들어맞을 수는 없다"라고 다시 이야기했다.  그는 "리버풀, 아스날과 같은 팀들은 처음 시작했을 때와 어느 정도 성공했을 때를 비교한다면 팀 구성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변화했다. 이게 현실"이라며 선수단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시즌 경험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그러나 우리가 더 변화하려 한다면 진심으로 모습을 바꿔야 한다. 더 힘든 선택을 해야 한다"라며 "난 지금의 스쿼드에 변화를 줘야 한다. 우리의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단을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선수단을 매각해야 한다. 아무도 내보내지 않고 영입만 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때론 좋은 선수라고 생각되는 선수도 놓아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정승우(reccos23@osen.co.kr)

2024-05-04

'놀토' '용준형♥' 현아, 지코와 의외의 친분 "유일한 연예인 친구"[Oh!쎈 포인트]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가수 현아가 지코와의 친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4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현아, 지코, 이무진이 등장했다. 이무진은 첫 놀토 출연에 떨림과 설렘을 전했다. 지코는 신곡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지코는 “제가 1년 9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아주 좋은 곡이다. 무려 블랙핑크 제니님이 피처링을 해 주셨다. Spot 이라는 곡이다. 정말 좋다”라며 당부했다. 이어 현아는 “신곡인 q&a란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끼리 서로를 궁금해 하는 것을 팝 형식으로 풀었다”라면서 퍼포먼스 퀸다운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지난번 출연 당시 키와 함께 춤생춤사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붐은 “현아는 지난번 키랑 함께 춤을 춘 게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진짜 너무 고마웠다. 제가 연예계 친구는 지코밖에 없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친구가 생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아의 의외의 친분이 지코라는 점, 그리고 연예인 친구로 지코라는 점 등이 모두 놀라웠다. 한편 현아와 키는 오늘도 환상의 무대를 공개할지 기대를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osen_jin0310@osen.co.kr)

2024-05-04

'선업튀'변우석은 어떻게 월요병 치료제가 됐나 [Oh!쎈 레터]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변우석은 요즘 이름을 잃었다. 류선재로 불린다. 별명도 얻었다. 바로 ‘월요병 치료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가 연일 화제다.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더니 화제성도 압도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를 기록, 4월 4주차 기준 3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화제의 중심에는 변우석이 있었다.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하고 있는 변우석은 김혜윤과 함께 드라마 흥행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에 변우석이란 배우를 잘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류선재의 발견’이라며 환호했고, 최근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 극 중 캐릭터인 류선재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또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되는 이 작품을 두고 ‘월요병 치료제’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만큼 ‘선재 업고 튀어’, 그리고 변우석의 인기는 뜨거웠다.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변우석은 지난 2016년 방송됐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오충남(윤여정 분)의 외조카 손종식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모두의 연애’를 비롯해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했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주연을 맡기 시작했다. 변우석은 드라마 ‘청춘기록’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20세기 소녀’와 ‘소울메이트’로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연기 커리어를 넓혀갔다. 특히 ‘청춘기록’과 ‘20세기 소녀’에서는 청춘과 첫사랑의 얼굴을 보여주며 조금씩 주목받았다. 또 지난 해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싸이코패스 악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8년간 연기 경력을 쌓아왔지만 변우석이 가진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좀처럼 꼭 맞는 캐릭터와 작품을 만나지 못했던 변우석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선재 업고 튀어’라는 인생작을 만나게 됐다. 그리고 변우석은 물 만난 고기처럼 자신이 가진 모든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판타지가 더해진 타임슬립 청춘 로맨스로, 변우석은 극 중 19살 첫사랑에 빠진 소년부터 34살 톱스타까지 다양한 모습을 오가고 있다. 수영선수 출신이자 톱스타인 류선재는 변우석이 아니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이었다. 올해 서른 세 살인 변우석은 교복을 입고도 어색하지 않았다. 15년을 오가는 캐릭터를 위화감 없이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었고, 무엇보다 청춘물의 정석이라 보여줄 연기로 월, 화요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고등학생부터 톱스타까지 다양한 모습을 오가며 안정된 연기로 류선재의 서사를 쌓았고, 특히 변우석은 극 중 팀인 이클립스의 노래를 직접 불러 몰입감을 높이기도 했다. 변우석이 이렇게 차근차근 쌓아올린 서사는 그를 완벽한 류선재로 만들었다. 그리고 변우석은 류선재를 통해서 청춘이자 첫사랑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게 됐다.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와 화제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변우석의 전성기가 더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 선미경(seon@osen.co.kr)

2024-05-04

서신애 맞아?..수지도 보이는 국민 첫사랑 비주얼 [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서신애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몰라보게 성숙해진 분위기와 달라진 외모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서신애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변한 서신애의 비주얼을 주목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신애는 ‘첫사랑 비주얼’을 뽐내고 있나. 긴 생머리카락을 풀고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서신애는 이전에 비해서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는 물론, 추억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만드는 비주얼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리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신애는 차분한 분위기 속 청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머리를 묶은 또 다른 스타일로 또래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서신애는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일상 속에서도 화보 같은 사진을 완성했다. 해사한 미소를 더해서 아름다운 비주얼이 더욱 돋보였다. 특히 서신애는 이전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역 시절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외적으로 큰 변화였다. 대중과 팬들이 기억하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의 서신애가 아닌 스물 다섯 소녀의 감성과 분위기였다. 무엇보다 볼살이 쏙 빠져서 달라진 외모는 서신애의 변화를 더욱 크게 느끼게 만드는 요소였다. 팬들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 첫사랑 같은 느낌이다”, “청춘영화의 한 장면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서신애의 복귀를 응원하는 반응도 많았다. 지난 2004년 광고를 통해 데뷔한 서신애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마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2018년 개봉된 영화 ‘당신의 부탁’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 팬들도 복귀를 응원하고 있는 만큼, 달라진 비주얼로 돌아온 서신애가 곧 차기작 소식으로 근황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서신애 SNS. 선미경(seon@osen.co.kr)

2024-05-04

서울 김기동의 옹호, "최준, PK 상황서 불운했다" [서울톡톡]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인환 기자] "준비한대로 잘한 경기인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 울산 현대는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후반 막바지 시간에 터진 찰리 아담의 페널티킥(PK) 골을 앞세워서 1-0으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달랐다. 또 울산은 서울 상대로 무패 기록을 다시 이어갔다. 극적으로 승리한 울산은 10경기서 승점 23(7승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아직 경기가 진행 중인 포항 스틸러스(승점 21)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은 전북 현대와 격돌한다. 반면 서울은 다시 한 번 홈 만원 관중 앞에서 패배하면서 승점 12(3승 3무 5패)로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예상대로 만원 관중이었다. 최근 시작된 K리그의 봄에서도 관중 동원 1,2위를 다투는 서울과 울산이기에 내심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이 기대되기도 했다. 경기 당일 오전까지 예매로만 4만 3000석이 나가면서 그 기대는 더욱 부풀어져만 갔다. 실제로 경기 킥오프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팬들로 분주했따. 과거 경기 당일에도 한가했던 것과 달리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주위가 붐볐다. 말 그대로 K리그에 찾아온 봄을 체감할 수 있었다. 직전까지 유료 관중 집계 이루 최다 관중은 서울이 홈 개막전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서 세운 5만 1670명. 어린이날 특수에 울산과 맞대결인 만큼 상암벌을 가득 채운 관중은 무려 5만 2600명이었다.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한 시즌에 2번째로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프로스포츠 단일 경기 최다 관중 4위 기록이다. 서울은 선두 울산 상대로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마무리 작업이 아쉬웠다. 여기에 후반 막바지 시간에 페널티킥(PK)을 내줬다. 아담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서울은 다시 한 번 만원 관중 앞에서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기동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대로 잘한 경기다. 선수들도 예전에는 후반부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중요한 시점에서 분위기를 타고 올라갈 상황에서 이겼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기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은 누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가 감독인 내가 처리해야 될 부분이다. 잘 뛰어준 선수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보였다. 페널티킥을 내준 최준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준이 매 경기 에너자이저다. 솔직히 누구라도 어떻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뜬 상황에서 뒤에서 온 공에 반응할 수가 없다. 우리 팀에 최준인 꼭 빠져서는 안 될 존재다”라고 옹호했다. 신예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황도윤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경기 운영이 아쉽다. 조금 더 과감한 패스를 해준다고 하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김기동 감독은 “울산 상대로 라인을 내리지 않고 앞에서부터 경기를 했는데 적절하게 압박과 수비를 잘 유지했다. 다만 전반전에는 볼을 잃었을 때 쟁취했을 때 더 세밀하게 했어야 되는데 아쉽다. 선수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맞춰가야 한다”라고 개선 사항을 밝혔다. /mcadoo@osen.co.kr 이인환(mcadoo@osen.co.kr)

2024-05-04

울산 홍명보, "조현우 덕에 매 경기 고맙다" [서울톡톡]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인환 기자] "휴식일이 적어 힘든 경기 예상했다". 울산 현대는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후반 막바지 시간에 터진 찰리 아담의 페널티킥(PK) 골을 앞세워서 1-0으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달랐다. 또 울산은 서울 상대로 무패 기록을 다시 이어갔다. 극적으로 승리한 울산은 10경기서 승점 23(7승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아직 경기가 진행 중인 포항 스틸러스(승점 21)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은 전북 현대와 격돌한다. 반면 서울은 다시 한 번 홈 만원 관중 앞에서 패배하면서 승점 12(3승 3무 5패)로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예상대로 만원 관중이었다. 최근 시작된 K리그의 봄에서도 관중 동원 1,2위를 다투는 서울과 울산이기에 내심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이 기대되기도 했다. 경기 당일 오전까지 예매로만 4만 3000석이 나가면서 그 기대는 더욱 부풀어져만 갔다. 실제로 경기 킥오프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팬들로 분주했따. 과거 경기 당일에도 한가했던 것과 달리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주위가 붐볐다. 말 그대로 K리그에 찾아온 봄을 체감할 수 있었다. 직전까지 유료 관중 집계 이루 최다 관중은 서울이 홈 개막전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서 세운 5만 1670명. 어린이날 특수에 울산과 맞대결인 만큼 상암벌을 가득 채운 관중은 무려 5만 2600명이었다.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한 시즌에 2번째로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프로스포츠 단일 경기 최다 관중 4위 기록이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휴식일이 적어 체력적으로 밀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골을 가지고 최대한 제어하려고 했다”라면서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그래도 득점 찬스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찬스를 만드는 것이 너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교체 당한 설영우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어깨에 부상이 있어서 뛰기 힘들어 했다. 그래서 바꿔준 것이다”라면서 “이런 경기를 하면서 승리하는 것 자체가 우리 팀이 성장항 증거인 것 같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현 시점 1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사실 큰 의미가 있나 싶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차라리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 덕에 홍명보 감독은 “매 경기마다 조현우 선수 덕에 든든하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너무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mcadoo@osen.co.kr [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이인환(mcadoo@osen.co.kr)

2024-05-04

‘놀뭐’ 유재석도 현실 아빠.."어제 지호랑 싸워, 호락호락하지 않아" 한숨 [종합]

[OSEN=김채연 기자] ‘국민 MC’ 유재석도 아들 앞에서는 현실 아빠였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봄 소풍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놀뭐 가족들’이라고 불리는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소풍을 갔다. 본격적으로 봄 소풍 장소로 떠난 멤버들은 이동하면서 근황을 물었다. ‘10자 토크’로 근황을 알리기로 한 가운데, 유재석은 먼저 “어제 지호랑 엄청 싸웠어”리고 입을 열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청소년기잖아요. 지호가 너무 예민해. 반항도 하고,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하하는 “형이 혼냈다고 안하고 싸웠다고 하잖아. 혼내는 건 훈육인데, 싸우는거야. 내가 너무 유치해지고 너무 힘들어”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이제 내 키도 따라 잡았다”면서 “가만히 두고 놔두고 싶은데, 놔둘 수 없잖아. 화해 안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어디까지가 한계인가 계속 테스트하는 거다”라고 거들었고, 유재석은 “어떻게 알았나. 진짜 그렇다. 어릴때 부모님이 ‘너랑 똑같은 자식 낳아봐라’라고 하잖아. 그 말이 진짜 맞다”고 전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유재석의 근황에 이어 영케이가 ‘10자 토크’를 이어갔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요즘 너무 좋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데이식스 노래를 따라 부르며 기쁨을 즐겼다. 녹화 날짜 기준 데이식스 ‘예뻤어’는 9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10위라고. 도착한 봄 소풍 장소는 구기종목이 가능한 운동장은 물론, 팀 조끼와 노래방 기계까지 있는 봄 소풍 장소에 멤버들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영케이는 “회사 야유회 같다”고 즐거워했고, 김종민과 제시, 미주는 축구공을 차며 게임을 즐겼다. 하하와 영케이는 농구공을 갖고 공을 던졌다. 이후 멤버들은 모여 함께할 수 있는 종목인 ‘발야구’를 하기로 했고, 팀은 가수팀과 배우팀으로 나누어 시작했다. 진주, 우재, 광규, 종민, 이경이 배우 팀으로 제시, 미주, 영케이, 하하, 재석이 가수 팀으로 뭉쳤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임에서 영케이의 공격을 이이경이 병살타로 막아냈다. 이후 계속된 공격과 수비에 제시는 유재석에 “아 이오빠 드릅게 못하네”라고 분노했고, 영케이는 “같은 팀이에요”라고 격려했다. 가수팀이 2점, 배우팀이 6점을 획득해 가수팀이 지고 있는 가운데 영케이는 3연속 파울을 기록해 아웃당했고, 제시와 김종민은 “너 발이 좀..”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콜드 게임으로 배우팀이 승리했고, 멤버들은 대기실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유재석이 김광규의 안마를 도와주는 가운데, 주우재는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노래를 불렀고 박진주는 옆에서 카메라로 찍었다. 이후 제시가 마이크를 들고 ‘DANCE MONKEY’를 열창했다. 제시의 목소리에 멤버들은 큰 환호로 반응했다. 김광규가 “이 노래 제시 노래야?”라고 하자, 김종민은 “네, 몰랐어요?”라고 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무대가 끝난 뒤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행운권 추첨이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이 준비한 선물을 서로 나눠가졌다. 미주는 영케이가 준비한 오븐을 가져갔고, 영케이는 하하가 준비한 한정판 티셔츠와 거북이 쿠션을 받았다. 하하의 얼굴이 담긴 티셔츠에 박진주는 “영케이 훨씬 잘 생겨보여”라고 칭찬했고, 영케이는 “라디오 할 때 입겠다”고 전했다. 하하는 재석이 준비한 비빔라면과 현금 20만 원을, 재석은 진주가 준비한 머리띠, 인형 등 선물을 가져갔다. 진주는 이경이 준비한 이이경 사진, 이이경은 광규가 준비한 김치, 광규는 우재가 준비한 향수, 우재는 미주가 준비한 책을 선물받았다. 그러나 이는 우재가 준비한 작년 연말 선물, 돌고 돌아 다시 우재에게 돌아왔다. 제시와 종민은 서로 선물을 교환했다. 종민은 제시가 준비한 비키니를 받은 뒤 “이걸 내가 왜 가져. 변태 같잖아”라고 분노했고, 제시는 종민이 쓰던 향수를 선물 받았다. 제시는 “나는 미주가 이걸 받길 바랐다. 미주가 요즘 사랑하니까”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저건 너무 아찔하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계주 경기까지 진행되면서 가수팀의 승리로 모든 봄 소풍이 끝났다. 최종 승리한 가수 팀은 과일 박스를 선물 받았고, 재석은 광규에게 하하는 종민에게 과일을 선물하며 ‘놀뭐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cykim@osen.co.kr)

2024-05-04

테스형&김도영 꽝!꽝! 빅이닝 또 빅이닝...선두 KIA, 한화 10-2 설욕 [광주 리뷰]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0-2 로 완승을 거두었다. 소크라테스의 투런홈런, 한준수의 3타점, 김도영의 홈런 등 장단 15안타를 터트렸다. 선발 윌 크로우도 무실점 투구로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는 문동주가 재조정을 위해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이날 불펜데이로 지정했다. 베테랑 이태양을 마운드에 올렸다. KIA 강타선을 노련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강타선을 막지 못했고 1회와 2회 연속 빅이닝을 내주며 초반에 승기를 건넸다. KIA는 전날 패배를 화력으로 되갚았다.  1회말 리드오프 박찬호가 3루 선상을 흐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김도영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또 출루했다. 이어진 1사1,3루에서 최형우가 2루수 앞으로 타구를 보내 3루 주자를 불러들이더니 소크라테스가 120m짜리 우중월 투런포를 가동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우성 볼넷, 김선빈 좌전안타에 이어 한준수의 우전적시타, 최원준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와 5-0까지 달아났다.  2회말 공격도 빅이닝이었다. 1사후 나성범이 볼넷을 골라내자 폭투에 이어 최형우가 왼쪽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날렸다. 소크라테스와 이우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선빈이 포수 파울뜬공으로 물러나자 한준수가 2타점 짜리 좌전안타를 날렸고 최원준도 좌전적시타로 또 한 점을 보태 9-0 승부를 결정냈다.  김도영은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김범수의 5구 149km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5월들어 첫 홈런이자 시즌 11호 아치였다. 폭주모드 20경기 연속 안타를 마치고 11타석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이날 홈런과 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KIA 선발 크로우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최고 151km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를 앞세웠다. 타선의 화끈한 지원속에 편안하게 시즌 5승을 챙겼다. 이번주 나흘째 등판이 없었던 필승맨 최지민 전상현과 마무리 정해영(2실점)까지 마운드에 올리며 완승을 결정냈다.   한화는 크로우는 막혀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5회까지 2루를 밟은 것은 3회 2사후 최인호의 2루가 유일했다. 9회 노시환이 좌중월 솔로포(시즌 8호)와 이도윤의 적시타로 두 점을 뽑았다. 초반 한화 선발 이태양이 무너진게 컸다. 아웃카운트 2개만 잡고 6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장지수도 1이닝 4실점했다. 이날은 KIA 타선이 너무 강했다. /sunny@osen.co.kr 이선호(sunny@osen.co.kr)

2024-05-04

유인수, 배우 인생 첫 수상에 긴장 'MAX' "포즈 어떡해?" ('배우반상회') [Oh!쎈 포인트]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유인수가 아찔한 시상식 나들이 현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는 배우 마을을 다시 찾은 라이징 스타 유인수의 반짝이는 하루가 담겼다. 이날 유인수는 배우 인생 첫 수상을 앞두고 준비를 마쳤다. "긴장 안 돼?"라는 스태프의 질문에 유인수는 "어제 밤에는 긴장됐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스태프는 "미안한데 지금 너 땀나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인수는 "포토월에서 어떤 포즈를 취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런 뒤 "이재욱이 말해줬는데 엄지부터 중지까지 세 손가락은 펴고 나머지 두 손가락은 접으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인수를 지켜보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손가락을 들어 자연스럽게 자세를 취해보았다.  유인수는 "이렇게 하는 거라던데 나는 숫자 삼(3)을 표현하는 것처럼 보여 걱정이다"라고 표현, 유인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그와 똑닮은 친동생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인수는 동생과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언급하며 "박보영이 나를 모를 줄 알았다. 함께 '힘쎈 여자 도봉순' 출연했던 것도 모르실 줄 알았는데 아셔서 기분이 좀 이상했다"고 말해 기쁨을 자아냈다.   [사진] '배우반상회'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최지연(walktalkunique@osen.co.kr)

2024-05-04

'활동 복귀' 문수아, 故문빈 언급 눈물 "무대 진짜 보여주고 싶은 사람" [Oh!쎈 현장]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가 활동 복귀 후 첫 팬콘서트에서 친오빠이자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을 언급했다. 빌리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완전체 단독 팬콘서트 'Your B, I'm B (Belllie've You)'를 개최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빌리가 지난 2021년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는 팬콘서트로, 문수아, 수현이 활동에서 복귀한 뒤 가지는 완전체 무대로 기대를 모았다. 팬콘서트 말미, 빌리는 7인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DA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뒤 막내 하루나는 “7명이 (완전체로) 무대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두 멤버가 쉬는 기간을 갖는 동안 다른 언니들도 불안하고 생각 많았을텐데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DANG!’ 무대를 완전체로 처음으로 소화한 문수아는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다. 쉬고 있는 동안 빌리를 잘 지켜줘서 고맙고, 멤버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이 힘이 됐다. 7명이 단단하게 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팬콘서트에 서게 됐는데 영광이다”고 말했다. 특히 문수아는 “이 순간이 너무 꿈만 같다.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빌리만의 콘서트를 하는 거였는데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때 7명 완전체로 처음으로 하는 무대가 첫 팬콘서트여서 뜻이 있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마음을 정리해서 빌리브(팬덤명)들에게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고, 7명이 보여주는 게 큰 목표였다. 찾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수아는 “이 무대를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진짜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며 故문빈을 언급,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문수아는 “그 사람이 멀리서, 혹은 아주 가까이서 저를 응원해주고 제가 이렇게 다시 여러분들 앞에서 웃고 멤버들과 같이 무대 할 수 있게 힘을 넣어준 것 같아서 고맙단 말 전해주고 싶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故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故문빈의 비보 후 문수아는 두 번의 활동 중단 시기를 가졌다. 휴식 기간을 가지며 건강 회복에 집중한 문수아는 지난달 12일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고,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와 전문의 소견을 바탕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2024-05-04

"11번 이제 쓰지 마시죠" 산초, BVB에 '은인' 로이스 등번호 '영구 결번' 요구

[OSEN=정승우 기자] 제이든 산초(24)가 마르코 로이스(35, 이상 도르트문트)를 향한 예의를 요구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제이든 산초는 마르코 로이스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과 로이스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로이스와의 특별한 시간은 여름에 끝을 맺는다. 도르트문트의 오랜 리더 로이스는 이번 시즌 후 종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그는 2012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뒤 오늘날 축구에서 볼 수 없었던 충성심을 보여줬다"라고 알렸다. 도르트문트는 "어린 시절부터 총 2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그는 구단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라고 덧붙였다. 로이스는 지난 2012-2013 시즌 묀헨글라트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뒤 줄곧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로이스는 화려한 드리블 능력과 적재적소에 찔러넣는 패스, 수려한 외모 등 '슈퍼스타'로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 특히 박스 안에서 논스톱으로 마무리하는 슈팅은 그의 전매특허다. 로이스는 10년여의 세월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팀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떠올랐다. 구단을 상징하는 선수가 됐지만, 이야기의 마지막에 다다랐다. 은퇴는 아니다. 로이스와 도르트문트는 둘 사이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에 '임대생' 산초가 구단에 특별한 요구를 전했다. 로이스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 것. 영구 결번은 프로 스포츠에서 팀에 크게 기여하거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 선수 혹은 관계자를 기리기 위한 행위로 등번호, 혹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숫자를 다른 선수에게 부여하지 않고 팀 내에서 영구히 사용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산초에게 로이스는 특별한 존재다. 지난 2017년 그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구단에 합류했을 당시부터 로이스와 합을 맞췄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어려운 시간을 겪자 로이스가 직접 손을 내밀었다. 보도에 따르면 2023-2024시즌 돌입 전 도르트문트와 맨유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산초를 만난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록 당시엔 이 설득이 먹혀들지 않았지만, 이후 산초는 임대 이적으로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도르트문트 임대 복귀 당시 산초는 "라스베가스에서 그는 나에게 도르트문트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그는 '네가 준비되면 언제든지 내가 여기 있다'라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산초는 "난 무언가 일이 잘 해결되지 않을 땐 도르트문트가 있고 그 곳 사람들은 나를 알고 있다는 점, 그들은 나를 여전히 지지한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4일 스카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산초는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르트문트 구단 계정을 태그, "우린 로이스의 번호 11번을 영구 결번해야 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산초는 로이스가 보낸 시간과 업적을 제대로 기리고자 하는 모양이다. 영구 결번을 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서 매우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내 인생의 절반을 이 곳에서 보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매일 이 곳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시즌이 끝나면 작별 인사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원하는 목표가 있고 마지막 경기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로이스는 "우리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이루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팬들 한 명 한 명의 응원이 필요하다. 오랜 세월 나를 지지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른 작별 인사를 마무리했다. /reccos23@osen.co.kr 정승우(reccos23@osen.co.kr)

2024-05-04

‘권상우♥’ 손태영, 사춘기 子 눈치 살살 “말 안 걸어야 해.. 빨리 놔주고파”(뉴저지 손태영)

[OSEN=임혜영 기자] 손태영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단골 네일숍부터 동네 마트까지) 손태영의 미국 동네 일상 vlog’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팬들이 궁금해한다며 네일숍에 가서 손톱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어릴 때부터 손톱 긴 게 싫어가지고 항상 짧게 깎는다. 무용할 때도 길면 불편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자신과 잘 맞으면 평생 단골을 한다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손태영은 딸과 함께 자신의 단골 네일숍을 방문했다. 딸과 함께 네일아트를 받았으며 라벤더 가루를 넣은 따뜻한 물로 족욕을 즐기기도 했다. 손태영은 네일아트를 받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네일숍 사장님은 손태영의 채널 구독자라며 아이들이 아빠인 권상우와 쿵짝이 잘 맞는다고 평했다. 손태영은 맞다고 공감하며 "아빠 생각 많이 한다. 오랜만에 보면 어리광 부리고 떼쓰는데 자기 아빠 아프다 이러면 걱정한다”라고 설명했다. 네일숍 사장님은 아이들은 크면 부모의 품을 떠난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빨리 놔주고 싶다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손태영은 자신의 옆에 와서 얼쩡거리는 딸을 향해 “저 때가 제일 예쁘다. 9살이다. 여자애들은 사춘기가 빨리 오려나”라고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네일숍 사장님이 사춘기에 대해 언급하자 손태영은 “룩희도 그러더라.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하더라. 첫째 사춘기를 넘기다 보니까 내가 말 안 걸고 걔가 말할 때 대답해 주는 것만 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임혜영(hylim@osen.co.kr)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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