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모기지 고정 이자율 소폭 하락
10월 3째 주 3.88%…1년 전에 비해 매우 높은 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 연내 4%로 인상 예상
프레디맥에 의하면, 10월 셋째 주 30년 고정 모기지 전국 평균 이자율이 지난주 3.91%에서 3.88%로 하락했다. 그러나 1년 전의 3.51%보다는 아직 크게 상승한 수치다. 또한 15년 고정 이자율도 지난 주 3.21%에서 3.19%로 떨어졌지만 1년 전 2.79%에 비해 여전히 높은 편이다.
반면 5년 변동 이자율은 3.16%에서 3.17%로 소폭 상승했으며, 1년 전에 비해 0.32%가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2배 정도 인상했으며, FRB가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 올 연말까지 30년 모기지 고정 이자율이 4%를 넘어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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