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빌에 맥아더 장군 동상 우뚝

오리건 한국 전쟁 참전 기념 관리 재단
맥아더 장군 동상 제막식

오리건 한국 전쟁 참전 기념 관리 재단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15분 29600 SW Park Ave 소재 기념비에서 참전 용사 추모 행사를 갖고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오리건주 참전 용사들을 추모했다.

케리 팀척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팀 냅 윌슨빌 시장은 오리건주 주민으로 한국 전쟁에서 싸웠던 단 코헨, 척 루사디 오리건 츄라일 쳅터 회장이 1996년 기념비 건립을 추진했다고 상기 시키고 곽성국씨 등 한국계 시민, 기업체, 한국 정부 협력으로 참전 기념비가 2000년에 완공 됐다고 말했다.

오늘 참전 기념비 관리 재단의 참전 전사자 추모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고 피력 하고 한국 전쟁의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에 열성을 보여온 임용근 전상원 의원,박진용 이사장 이준성, 데니스 권 전회장, 김병직 회장, 제이 윤, 백순향, 제니 김등 많은 분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높이 평가 한다고 말하고 많은 협조를 해온 문덕호 총영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덕호 총영사는 한국의 국가적 위기와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공산군과 싸운 참전 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토 웜비어씨 사망으로 트럼프 정부와 북한의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 했다.

오늘 맥아더 장군 동상 제막식은 참전 기념비의 의미를 더 한층 높였다고 말하고 67년 전 한국 전쟁 참전을 결정 맥아더 장군을 한국으로 보낸 트루먼 대통령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여주시 원종희 시장은 지난날 대한민국의 존속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참전 용사들, 임용근 전 상원 의원, 팀 냅 시장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번영과 행복은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내 던지신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애 가능 하다고 말하고 대한 민국을 구해낸 영웅이라고 말하고 기념 재단의 힘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제막식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임용근 명예 회장은 뉴욕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듯이 이제 윌슨빌에 맥아더 장군 동상이 우뚝 서 있다고 건립 설명을 했다. 객석에서 지켜본 척 루사디 명예 회장과 장남 이 진 씨와 함께 참석한 고 이준성 초대 회장 부인의 눈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기념비 정면과 좌측에 14인치 24인치 크기의 12개 대리석에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북한 공산국의 남침, 낙동강 전선까지 밀린 한국의 위기와 미군과 유엔군 참전,맥아더 장군 인천 상륙 작전,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기록은 한국 전쟁 기록을 한 눈에 볼수 있는 획기적 역사 교육 현장으로 기념 재단의 지난 4년여 기간의 노력이 동상과 대리석 기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오리건 지국 유승호국장
(팀 냅 시장, 수지 스티븐스 시 의원, 김병직 회장, 박진용 이사장이 동상 제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