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주택가격 역대 최고…6월 중간값 56만9000불
LA 주택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부동산 정보업체 코어로직이 최근 발표한 남가주 6월 부동산 거래동량에 따르면 LA카운티에서 6월에 거래된 주택 중간값은 56만9000달러로 전월대비 9000달러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올랐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면 7.4%나 상승한 수치다. 주택 거래량도 증가했다. 6월 한달간 LA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은 8716채로, 전월대비 14.6%나 늘었다.
남가주 6개 카운티의 6월 중간가격 역시 50만 달러로 역대 최고기록에 근접했다. 남가주 주택 중간값 최고기록은 지난 2007년 7월에 기록한 50만5000달러로, 6월 기록은 이보다 불과 1% 낮은 수준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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