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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받을 모범 학생 찾습니다"

멘토 재단 '숨은 봉사자' 발굴
22일 쿼크-실바 의원과 시상

멘토23재단(이하 재단, 회장 오득재)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숨은 봉사자' 학생을 찾는다.

재단 측은 중, 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모범 학생 추천을 받는다. 누구나 추천을 할 수 있으며 추천 학생 이름과 사유 등을 적어 재단 측에 이메일(thementors23@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재단 측은 표창 대상 학생들을 선정한 뒤, 오는 22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몰(6940 Beach Blvd.) 405호에서 열릴 섀런 쿼크-실바 가주 65지구 하원의원 초청 강연 행사에서 쿼크-실바 의원 명의 표창장을 전달한다.

이 행사를 주도하는 지니 안 준비위원장은 "꼭 거창한 일을 해야 표창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평소 유권자등록, 선거관리 봉사에 참여하며 커뮤니티를 바꾸어 나가는 일에 관심을 두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려는 목적으로 표창장을 주는 것이니 많은 학생들을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이날 '나의 학창시절과 나의 정치'란 주제로 어린 시절 가졌던 꿈과 목표, 경험을 한인 청소년들과 나누며 비전을 제시하고 도전 정신을 일깨울 예정이다. 오득재 재단 회장은 "우리 재단이 매달 여러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공개 강좌를 열어왔지만 타인종을 강사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타인종 강사를 종종 초빙해 청소년들이 인생의 멘토를 찾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방학을 이용해 정치인 인턴으로 일할 고교 졸업반 학생, 대학생 또는 갓 대학을 졸업한 한인도 찾고 있다. 오 회장은 "재단 추천을 받은 학생은 쿼크-실바 의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위원장 사무실에 배치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재단(714-204-0571)에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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