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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 되도 안 하는 것이 상책

캐나다 연방 정부가 추진 중인 의학용 마리화나 합법화의 예상 시행 시기는 2018년 7월이다.

일년 앞으로 다가온 현재, 보건계와 의료계 관계자들은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고 있다. 그리고 베니딕트 피셔(Benedikt Fischer) 박사가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정리한 논문을 지난 23일(금), 오타와에서 공개했다. 피셔 박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마리화나를 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셔 박사가 언론에서 발표한 안전한 마리화나 이용 방법 7가지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구입 가능한 제품 중 THC 레벨이 낮은 것을 고른다. 그 외 마리화나의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알고 있다면 역시 그 정도가 낮은 것을 고른다.



- 합성 마리화나 제품을 피한다. 대표적으로 'Spice'와 'K2' 등이 있는데, 잘못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마리화나 복용 중 숨을 깊게 들여마시거나 숨을 참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피한다.

- 성인이 될 때까지 마리화나 흡연을 일체 피한다. 연방 정부가 주장하는 최소 흡연 나이는 18세이며, 전문가들은 '16세까지는 절대 접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 강도가 높은 제품을 피한다.

- 사용 빈도를 최대한 자제한다.

- 마리화나 복용 상태로 운전을 하지 않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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