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전쟁 피하고 외교로 풀어야'
쿼크-실바·데일리 의원.
틸러슨 국무에 서한 발송
OC북부를 지역구에 포함하는 섀런 쿼크-실바(65지구), 톰 데일리(69지구) 가주하원의원이 최근 지역 한인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서한을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에게 발송했다.
두 의원은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발송한 이 서한을 통해 오렌지카운티는 전국에서 한인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라고 소개한 뒤, 자랑스러운 OC한인 커뮤니티와 가주를 대신해 북핵 문제를 신중히 다뤄줄 것을 촉구했다.
두 의원은 또 북한에 대한 어떤 선제타격도 연방의회에서 논의되고 승인돼야 한다며 정부가 OC와 전국의 한인 커뮤니티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전쟁을 피하고 외교적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 나서면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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