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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레이한인회 6.25전쟁 기념식 엄수

몬터레이 한인회는 제 67주년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4일 한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기 건축위원장과 이한월 여성부장 그리고 이영숙 문화부장 및 교민 2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비록 우리가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번도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참전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잊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한민족간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기원하며 노력하자”고도 덧붙였다.

강 봉옥 노인회장은 “6.25 때 대학을 다니고 있던 조카의 실종이 지금도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한국을 지켜준 미국의 도움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를 맡은 문순찬 민주 평통 위원은 “방학기간이니 학부모와 학생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석해 전쟁의 역사를 함께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 라며 홍보부족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 못한 것에 아쉬움을 전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몬터레이 한인회는 참석자들에게 준비한 점심을 제공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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