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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54%할인 공매아파트 파격 분양

대관령 파노라마 뷰·사람에 가장 좋은 해발 750m 위치
기자·방송단 숙소로 쓰이는 ‘평창 데이즈힐’ 최대 54% 할인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외신 미디어 용도로 지어져 일반 분양에 나섰던 고급 콘도형 아파트가 있다. 넓은 테라스가 특징적인 평창 데이즈힐 스카이테라하우스다.
2015년에 일찌감치 완공됐지만 아픔이 있었다.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일정보다 너무 빨리 완공됐다. 또 고급형으로 지어져 분양가가 너무 높았다. 사람이 가장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 해발 750미터 고지에 위치하며, 대관령이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 경관도 이런 조건을 극복하기에는 2% 부족했다. 결국 평창 데이즈힐 스카이테라하우스는 8개월 전인 지난해 말 경매에 넘어갔다. 하지만 1000억원이 넘는 가격 탓인지 몇 차례 유찰됐다. 이후 3개월. 가격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채 평창 데이즈힐 스카이테라하우스는 새 주인을 찾는데 성공했다. 평창 스카이테라 하우스는 금년초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이원디벨로퍼가 전 세대 매입했고 일반 투자자에게 일부 세대만 분양(매각)한다.

공매 거치며 가격 절반…‘황금 매물’로 나왔다

평창 동계올림픽 호재와 갖가지 인프라 확충으로 지가가 계속 상승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초 분양가에 최대 54%까지 할인하여 분양(매각)한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높은 시세차익은 물론, 미래가치를 통한 입지가치가 올라갈 것임이 예측된다. 일반 분양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원래 계획대로 이 곳은 평창 올림픽 때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의 숙소로 쓰인다. 각국 기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이곳을 본부 숙소로 쓸 예정. 모두 445세대이다. 올림픽 후에는 별장이나 거주지로 쓰인다. 이 중 일부가 매물로 나와 입 소문을 타고 있다. 가격이 최대 54% 이상 낮아진데다 올림픽 손님들을 위해 지어져 품질이 뛰어나다. 결국 가격 대비 매물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현재 예측으로 평창 올림픽에는 기자단 3000여명과 내·외국인 관광객 243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숙소는 부족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자·방송관계자 숙소로 우선 쓰여



이름을 평창 데이즈힐로 바꾼 이곳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들어선 프라이빗 별장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총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1~84㎡ 총 445가구로 구성돼 있다. 폭이 최소 3m에서 최고 9m가 넘는 광폭 테라스는 대관령의 풍광을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단지는 건강에 가장 좋다는 해발 750m 고지에 위치한다. 한여름에도 하루 평균 기온이 26도 이하를 유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교통여건이 좋아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편하다. KTX가 개통으로 서울에서 평창까지 50분 정도, 평창에서 강릉까지 8분 정도면 도착하게 된다. 평창이 하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일 생활권으로 바뀌는 것이다. 게다가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 등이 개통됨으로써 평창까지 이동이 더욱 빨라지게 되었다. 또 한여름에도 일 평균 화씨 79도(섭씨 26도) 이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고지에 위치, 서울 및 도심권과 달리 열대야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서울-평창 KTX 50분, 덥지 않고 먼지도 없어

거주자를 생각하는 설계를 기본토대로 경사면에 계단형 건설을 함에 따라 일반주택대비 풍부한 일조권과 개인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광폭테라스(폭 3~9m)가 있어 테이블과 비치소파, 바비큐 파티장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허브인 알펜시아리조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알펜시아리조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탁 트인 조망과 휴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 것도 특장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알펜시아리조트의 스키슬로프와 트룬골프CC의 넓은 페어웨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넓고 쾌적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용평리조트 및 주변 대표 관광지인 강릉과 속초의 접근성이 좋아 휴식과 레저를 즐기는데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거주·세컨드하우스·수익형 임대 가능‘만능 고급아파트’

총 44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평창 데이즈힐은 입지만큼이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아파트로 칭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투자자 또는 거주자의 의사에 따라 부동산의 수익을 꾀하는 방식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주변 인프라와 세대에게 제공되는 고급 콘도의 서비스를 받으며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거주도 할 수 있고, 세컨드하우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 리조트 방문이 잦은 수요자와 관광객들을 위해 수익형 임대도 가능하여 부동산의 시세차익에 따른 수익창출뿐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역할까지도 할 수 있는 멀티형 고급아파트다. 또한 취득세 1%, 부가가치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유권 구분등기 등 다양한 부동산세제 혜택과 준공 물건로 중도금 대출 없이 계약 후 바로 잔금 대출로 진행된다. 평창 데이즈힐은 전체 7개동으로 전용 면적별 31㎡S 234세대, 31㎡T 77세대, 31㎡GT 21세대, 55㎡S 2세대, 55㎡T 13세대, 82㎡S 1세대, 82㎡T 33세대, 84㎡S 48세대, 84㎡GT 16세대로 구성, 전 세대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된다.

부가세 양도소득세 중과 없고 소유권 구분등기

특히 글로벌 여행 서포트 기업 카야(khaya)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 평창 올림픽 때 세계 주요 방송사 및 언론사의 숙소로 쓰이게 된다. 또 다른 국제행사가 열릴 경우에도 세대별 주인과의 협의를 통해 공식 숙소로 쓰일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가까워지고 관련 기반시설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투자·개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평창 데이즈힐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착한 분양가로 미래 가치 상승이 높은 평창에 나만의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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