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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중앙일보 문화센터, 1월부터 '소스몰'에서 강의

OC 성인 재교육 메카 탄생 예감…
OC지역 신규 강좌 강사 모집
재능 기부로 지역 사회 기여

중앙일보 OC본부에 있던 부에나파크 중앙일보 문화센터가 인근 '더 소스몰'(694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로 확대 이전한다. 현재 열리는 강좌를 더 소스 강의장으로 순차적으로 옮겨 진행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OC지역 한인을 위한 교육 메카로 새 출발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금융 아카데미' 강좌 등 20~50대 대상 강좌를 집중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3개 강의장으로 확대=더 소스몰이 위치한 오렌지카운티는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지만, 성인 재교육 교육기관이 부족한 편이다. 그간 1개 강의장으로 운영되는 중앙일보 문화센터도 강좌 수요를 따라가지 못 했다. 3개 강의장을 갖춘 더 소스 문화센터에서는 이제 6개 강좌가 하루에 열릴 수 있게 됐다. 별도로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50대 대상 강좌 준비=지역 특성에 맞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강좌를 적극 유치해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 아카데미를 비롯해 밸리 댄스 등 운동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과 온라인 창업 관련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독자를 위한 수강료 20% 할인 프로그램과 신문 신규 구독 시 최대 100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일보 교육연구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대학 진학 세미나와 이벤트도 꾸준히 제공, 자녀 교육 및 학부모 재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사 모집과 특혜= 새롭게 초빙된 강사는 인터뷰를 통해 강좌를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강사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앙일보 지면과 SNS 등을 통해 강좌 홍보를 대신해 준다. 체류 신분에 문제가 없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인 소개서와 경력 증빙서류가 있으면 같이 제출하면 된다. 강좌 개설 선정은 1차 서류와 2차 면담을 통해 결정된다.



▶문의:(213) 368-2545,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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