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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위한 중고차 '안전성'이 최우선

ESC 2012년 이후 의무화
사고 전력 등 확인 필요

10대 자녀를 위한 자동차 구입 최우선 기준은 '안전성'이다. 안전성을 믿을 수 있는 차량을 선택해야 운전 경험이 부족한 10대 운전자를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10대를 위한 중고차 구입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며, 어떤 차량이 안전 장비를 잘 갖추고 있는지 컨수머리포트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

<표 참조>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확인

자동차에 안전장치인 'ESC'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SC란 운전자가 급제동시 필요한 ABS 기능은 물론 엔진 토크까지 제어해 위급한 상황에서 차량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제어장치다. 연방정부가 2012년부터 ESC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으므로 2012년 이전에 제조된 중고차량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ESC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SUV.스포츠카 피하기

운전이 미숙한 10대 청소년들에게 대형 트럭이나 SUV는 권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일반 자동차보다 전복될 확률이 높아 사고가 났을 때 위험률도 높아진다. 스포츠카는 속도가 빠르고 그만큼 사고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험료 역시 비싸다.

▶중고차 이력 확인

중고차는 이전 주인이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상태기 전혀 다를 수 있다. 때문에 중고차 구입시 사고 전력 등 자동차 유지 관리 이력을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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