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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상의 신임 임원진 선임

이사회 겸 송년모임서
이사장에 브라이언 정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 이하 상의)가 올해 마지막 이사회 겸 송년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13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의 한식당 강남하우스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올 한해 동안 상의를 이끈 김진정 회장 및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신임 박호엘 회장이 신임 임원진을 선임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신임 이사장에는 브라이언 정 이사가 위촉됐으며 수석부회장 제이 이, 커뮤니티어페어 담당 부회장 빈센트 박, 소셜이벤트 담당 부회장 다니엘 이 이사 등이 선임됐다.

박 회장은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 또한 타민족, 기업들과 적극 소통에 나서 한인업체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한편 정부 및 법률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한인상공인들의 목소리를 키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의는 내년 1월 시무식과 함께 창립 40주년 갈라행사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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