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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트럼프에 "사퇴하라"…롬니는 "미국인에 사과하라"

자신이 제작한 환경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 속편 홍보차 유럽을 방문 중인 앨 고어 전 부통령은 18일 영국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선언을 비판하며 "사퇴하라"고 말했다.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18일 트럼프 대통령의 샬러츠빌 발언과 관련 "미국민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롬니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미국의 대통령이라면 나치주의자와 그들의 행진에 분노한 항의 시위대 사이에 도덕적 동등함이 있을 수 없으며 비교가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증언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으면 잠재적 결과는 극단적이며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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