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6가·빅셀 606유닛 아파트 오픈

LA다운타운에 또 하나의 대형 아파트 단지가 오픈했다.

워싱턴주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업체 홀랜드 파트너스 그룹은 110번 프리웨이 한 블록 서쪽에 위치한 6가와 빅셀 코너에 606유닛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사진)를 최근 완공했다.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아파트로 스튜디오, 1~3베드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에는 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가 조성돼 있다. 상가에는 1만6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마켓이 입주하게 된다.

렌트비는 스튜디오가 1974달러에서 시작하며, 2베드룸 렌트비는 최고 4164달러에 이른다. 오픈 기념으로 모든 입주자에게는 1달간 무료 렌트가 제공된다.

한편, 이 아파트 건너편에는 제이드 엔터프라이즈가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7가와 빅셀 코너에도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빅셀 길은 새로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