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집값 바닥이후 가장 많이 오른 도시
샌호세는 57%로 3위 올라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최근 1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집값이 바닥을 친 시점부터 2016년까지의 주택 가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국 대도시 집값은 평균 26%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집값 상승은 단순히 주택 경기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해당 지역의 다양한 경제 활동과 연구센터, 그리고 대학 등 비즈니스를 지원해 주는 시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
또한 로컬 지역의 실업률과 차압 주택 비율, 가구당 소득, 신규주택 착공 실적 등과도 연관이 있었다.
NAR은 집값이 바닥을 친 이후 가장 많이 오른 지역 톱 10을 발표했다.
전국 1위는 부동산 경기가 가장 어려웠을 때 차압주택 비율이 가장 높았던 라스베이거스가 77%의 상승률로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두번째로 상승률이 높은 도시로 가주의 샌호세가 57%를 기록했으며 샌프란시스코가 53%로 3위에 올랐다.
다음은 바닥 이후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던 도시 톱 10이다.
▶라스베이거스(네바다)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11년
2011년 이후 상승률:77%
▶샌호세(가주)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11년
2011년 이후 상승률:57%
▶샌프란시스코(가주)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11년
2011년 이후 상승률:53%
▶노스포트(플로리다)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11년
2011년 이후 상승률:51%
▶보이스(아이다호)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11년
2011년 이후 상승률:48%
▶포틀랜드(오리건)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11년
2011년 이후 상승률:43%
▶프로보(유타)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09년
2009년 이후 상승률:38%
▶샬럿(노스캐롤라이나)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09년
2009년 이후 상승률:33%
▶그랜드 래피즈(미시건)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11년
2011년 이후 상승률:30%
▶콜로라도스프링스(콜로라도)
집값이 바닥을 친 시기:2009년
2009년 이후 상승률:26%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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