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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중남미 한국어 교육자 모여 한국문화 교육과 교류 방안 논의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
16·17일 이틀간 LA서

북미와 중남미 지역 한국어 교육자들이 LA에 모여 효과적인 한국문화 교육 및 교류 방안을 모색한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과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LA한국문화원 및 힐턴 LA에어포트에서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캐나다, 과테말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북미와 중남미 지역 10개국 18개소 세종학당 관계자와 LA내 한국어 교육 관련 대학, 유관기관의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를 향한 한국문화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이정희 경희대 국제교육원 부원장의 취미목적 학습자 대상의 효과적인 수업 방법 강의와 재단에서 제공하는 '누리-세종학당' 콘텐츠 소개 등을 통해 현지에 모인 한국어 교육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교수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다민족 지역 내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애쓰는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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