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골프대회 풍성

25·28·29일 등 곳곳서 라운딩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10월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는 곳곳에서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에드윈장 부동산은 오는 25일(수) 오후 1시 커밍에 있는 윈드미어 골프클럽(5000 Davis love dr. cumming, GA 30041)에서 ‘제4회 에드윈 장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관계자는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대회가 끝나면 둘루스에 있는 스코이 스시에서 시상식 및 식사시간이 이어진다. 문의는 고화석(404-509-9522) 대회장에게 하면 된다.

제일세계선교위원회는 28일(토) 스톤 마운틴 골프 클럽(1145 Stonwall dr. Stone Mountain, GA 30083)에서 ‘제2회 애틀랜타 교민초청 골프대회’를 연다. 대회의 후원금 및 참가비의 일부는 아이티 고아들을 위한 선교 후원비로 사용된다. 대회등록은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며, 경기는 12시30분부터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문의는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770-934-8282)로 하면 된다. 제1회 골프대회를 통해 1만2000달러를 후원한 바 있다.

오는 29일 오후 1시 스와니에 있는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5342 Aldeburgh Dr. Suwanee, GA 30034)에서 고교동문회 친선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고, 경복고, 대전고, 배재고, 보성고, 서울고, 신일고, 숭문고, 양정고, 영동고, 용산고, 중대부고, 중동고, 중앙고, 청주고, 청주대성고, 한영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수도여고, 이화여고, 서울여상, 양정고 등 30여개 고교 동문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70달러이며, 문의는 최주열(706-459-1515)씨에게 하면 된다.

조지아 한인주류협회(회장 김세기)는 같은 날 오후 1시 스톤마운틴 골프클럽에서 ‘2017 주류협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방식은 A조(핸디 15이하)와 B조(16이상) 여성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100달러다. 사전등록은 26일까지만 받는다. 문의는 김세기(404-422-6818) 회장에게 하면 된다.


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