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메이저 친다'…21번째 한인 빅리거
오늘 홈 경기 3루수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소식통을 인용해 구단이 황재균을 28일자로 메이저리그에 콜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이언츠는 이날 AT&T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당초 승격이 비관적이었던 황재균은 다음 달 1일 계약상 보장된 옵트아웃(opt-out)을 사용해 구단을 떠날 계획이었다. FA로 새로운 팀을 알아보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마감시한을 불과 3일 남기고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손을 내밀게 됐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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