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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 우먼 사망사고 2일만에 데드풀2 촬영 재개

지난 14일 오전 사망사고가 난 데드풀2가 다시 촬영을 재개했다.

스턴트우먼이 다운타운에서 오토바이 액션을 펼치던 중 중심을 잃고 샤 빌딩 건물로 돌진하며 사망을 했다.

사망자는 40세의 조 해리스(Joe Harris)라는 여성으로 프로 레이서인 배태랑이었는데 이번 영화에 첫 참여를 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데드풀2 촬영팀은 사고 후 이틀 만인 16일(수)에 그랜빌 스트리트 다리 아래에서 촬영을 제개했다. 촬영 개시에 앞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해리스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촬영 내내 무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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