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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모터사이클 동우회 2대 회장에 신상돈씨

메릴랜드 한인모터사이클 동우회(회장 김형준, Road Runner Riders Club of MD)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에 신상돈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김재원씨가 맡았다.
 
동우회는 지난 2016년 12월 메릴랜드와 볼티모어 일원 오토바이 동우 회원들을 중심으로 결성했다.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 신임 회장은 “동우회 결성 1년 만에 회원 가입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동우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매월 첫 일요일에 정기모임을 하는 동우회는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펜실베이니아 포노코 -부쉬킬-리하이고지를 비롯해 1박 2일 캐나다 왓킨스 글랜 라이딩, 웨스트버지니아 세네카 캠핑 라이딩, 버지니아 7번 도로, 컴버랜드 & 딥크릭 라이딩 등 모두 16차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443-799-2516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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