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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협력 강화에 주력해야"

평화문제연구소 주최 미주세미나

지난 19일 글랜뷰 뱅큇에서 '불확실성 시대의 한미 안보협력에 대한 통일 문제' 미주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 질의응답 형식으로 토론을 했다.

이 자리에서 현경대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미국은 어떤 대책을 펼칠 것인가 ▶미주 한인들은 전쟁의 의미를 새겨보며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해 봐야 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을 제압해 승리로 이끌 방법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진 평화문제연구소장은 "한국에 대한 신뢰도가 미국은 38%, 일본은 50%이상"이라며 미국인들이 좀 더 한국을 신뢰하도록 한인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현명 노던일리노이대 법대교수는 "전쟁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통일을 위해 힘써야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며 "미국과의 유대관계가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한 한미자유연맹 시카고부총재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한국도 민간보호시설 등 구체적인 방안과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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