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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중앙일보 문화센터 동시개강…2018년 전문 자격증 준비는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LA와 새해부터 '더 소스몰'로 새롭게 확대 이전하는 OC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전문 자격증 취득 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중 언어 구사자라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한 분야다.

▶약사보조사 시험준비반 =약사보조사는 취업전망이 매우 밝은 직업으로 약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 약을 제조 관리하는 전문직이다. 약의 분류, 진열, 포장하는 일과 의사 처방전 비용을 청구하는 사무 업무 등을 담당한다. 벤자민 송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은 총 12주 과정으로 1주~4주는 기본 의학 지식과 전문 용어를 배우고 5주~8주는 질병, 질병의 원인, 약물 이름과 용도를 배운다. 9주 ~12주는 송 강사가 2년에 한 번씩 직접 재시험을 보며 이를 토대로 제작한 예상 기출 문제집을 함께 풀어본다. 자격조건은 한국, 또는 타국 고등학교 졸업과 소셜 번호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주 1회 12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4주에 500달러씩이다.

▶의료통역사 시험 대비반=의료 통역사 시험을 보려면 총 40시간 전문 강사와 함께 공부한 수료증이 필요하며, 수료증을 발급받은 후 시험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시험은 한국인에 유리한 객관식으로 약 70% 이상 성적을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 강좌 내용으로는 의료단어(영어, 한글), 직독 및 직해 실습, 순차 통역 실습, 동시통역 실습 등을 공부한다. 배워두면 취업뿐만 아니라 상식이 넓어지고 병원에서 통역을 통하지 않고 본인의 건강이나 가족, 친구 등 주변 지인들 의료통역을 직접 챙길 수 있다. 주 1회 13주 과정이다.

▶법정통역사 준비반=현재 가주지역에 등록된 한인 통역사는 70여 명. 변호사가 소송을 통해 의뢰인을 대변하듯 법정통역사는 증인이나 원고 피고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전문직이다. 법정통역은 영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열리며 수강료는 600달러다. 교재는 별도 구입으로 LA는 현 법정통역사인 이은희 강사가, OC는 피터 박 강사가 강의한다.



▶문의: (213)368-2545,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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