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런던 테러 보고받고있다"

[뉴시스] 06.19.17 13:35
【워싱턴=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영국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에 대해 최신 소식을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런던의 테러 사건에 대해 최신 소식을 보고받고 있다며 미국 정부는 이번 테러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동맹국인 영국에 필요한 지원이나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했다"고 말했다.

영국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로 조사하고 있으며 용의자를 살인미수혐의로 체포했다. 런던경시청은 성명에서 이 용의자를 테러, 테러 준비, 테러 선동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차량 테러의 용의자는 자녀 4명을 둔 대런 오즈번(47)으로 알려졌다. BBC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이슬람사원인 핀스버리 파크 모스크에서 차량 테러를 벌인 오즈번은 웨일스 카디프에 살고 있으며 자녀 4명의 아버지라고 보도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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