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료입장 내년에 4일로 축소

내년부터 국립공원 무료입장 일수가 대폭 축소된다.

국립공원국은 입장객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2018년 무료입장 일수를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이 같은 결정으로 내년 국립공원 무료입장 가능일은 지난 2016년 기준 16일의 4분의 1인 수준인 4일로 감소됐다.

내년에 국립공원를 무료입장 할 수 있는 날은 ▶마틴루터킹주니어데이(1월 15일) ▶국립공원 주간 첫날(4월 21일) ▶내셔널 퍼블릭랜드데이(9월 22일) ▶베테런스데이(11월 11일)이다.

이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