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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평통 시애틀 협의회장에 노덕환씨

시애틀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민주당원
서북미 호남향우회장, 서북미 요식협회장도

노덕환 서북미 호남 향우회장이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덕환 (55)회장은 지난해 한국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신청했으며 제 19대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재외동포 특보로 임명되는 등 시애틀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민주당원 중 한명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서 그가 평통 시애틀 협의회장에 임명될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전북 남원이 고향인 그는 미국에 2008년 이민온 후 식당업으로 성공했으며 미주 호남 향우회장, 서북미 요식협회장, 재미대한 체육회 부회장 등으로도 봉사해왔다. 지난해 2019년 미주체전 워싱턴주 유치를 주도했고, 한국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미주체육회 단장을 맡기도 했다. 또 미주체육회와 서울시체육회와의 MOU 결성을 추진했다.

이수잔 회장이 16대와 17대를 이끌어온 민주 평통 시애틀 협의회는 지난 7월로 임기를 마쳤으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그동안 새 평통위원 임명이 연기 되어 왔다.
이번에 18대 회장으로 임명된 노덕환 회장은 아직 평통위원으로는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협의회를 어떻게 이끌지 주목되고 있다.



노회장은 비록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3월 민주당 비례대표 신청을 하면서 “전세계 750만 해외동포의 준비된 사람으로 노덕환이 책임지겠다”며 총선승리, 대선 승리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자신은 전북 남원 지리산의 시골 농군 9남매 중 셋째 아들이며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대선 지킴이가 되었고 2008년 미국으로 와서 사업가로 성공, 미주 대한체육회에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노덕환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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