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서비스 리프트에서 성추행 사건

[LA중앙일보] 06.19.17 10:39
차량공유 서비스와 관련된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19일 새벽 1시경, 한 남성이 리프트 운전자 행세를 하고 여성 승객에게 노출을 해 성추행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웨스트 헐리우드에 위치한 술집에서 라이딩 서비스인 ‘리프트’를 부른 승객은 운전자가 페어팩스에 있는 멜로즈 애비뉴와 마텔 애비뉴 사이에서 차를 멈췄다고 증언했다.

운전자는 화장실이 급해서 차를 멈췄다고 말한 뒤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렸다. 또 운전자는 여성 승객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고 했으나 여성 승객은 간신히 도망쳤다.

경찰은 아직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범인이 리프트 운전자인척 행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리프트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운전자의 사진과 자격증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차량에 탑승하기 이전에 사진과 실제 운전자의 모습을 비교할 것을 당부했다.

정인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