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주택 부지내 세컨홈' 7만5000불 지원

LA카운티 운영프로그램 확정
홈리스 주택공급 늘리는 효과

 

노숙자를 줄이기 위한 '두 번째 거주지 건설 지원 프로그램'이 시범운영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15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주택 안에 두 번째 거주지를 짓는 주택소유주에게 최대 7만5000달러의 건설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미 두 번째 거주지가 있는 주택소유주에게는 수리와 합법화를 위한 절차를 위해 5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거주지는 일반적인 게스트 하우스와는 다르다.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부엌시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두 번째 거주지를 통해 주택공급을 늘리는 효과를 내겠다는 의도다.

프로그램은 주무부처인 지역계획국이 주택부족 지역에서 참가자를 선정한 뒤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계획국은 현재 55만 달러인 예산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