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김영광×신동욱, 삼자대면 "대장 너잖아?!"[종합]

[OSEN] 06.19.17 07:07

[OSEN=조경이기자] '파수꾼' 조수지(이시영 분)가 파수꾼 대장 장도한(김영광 분)의 정체를 밝혀냈다. 

19일 방송된 MBC '파수꾼'에서 조수지는 의심스러운 장도한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김은중(김태훈 분) 검사도 CCTV를 통해 장도한이 조수지를 구한 영상을 본 후, 그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장도한은 정신 이상 증세가 있는 아버지를 만났다. 아버지는 아들을 못 알아보고 제발 살려달라고 빌었다. 장도한은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 좀 들어보세요 저 왔어요 아빠"라고 말했다.  

장도한은 아버지와의 접견서류 '이관우'라는 이름을 기입했다. 장도한은 "이 사진 한번 봐봐. 아빠 괴롭혔던 형사, 이 사람 맞지?"라며 남병재(정석용 분)의 사진을 내밀었다. 

장도한의 아버지는 "다 맞아요. 집에 가고 싶어요. 제가 다 했어요"라며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싹싹 빌었다. 

장도한은 "내가 아빠 여기서 꼭 나가게 해줄게. 다음엔 우리 집에 꼭 같이 가자"며 눈물을 흘렸다. 

뒤따라온 김은중 검사는 병원 측 관계자로부터 "검사님, 이신혁씨 당시에도 간첩사건 조작된 거라고 사건 후에 저렇게 된 것 그래서 그렇게 된거라고 소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신혁은 장도한의 아버지.   

김은중은 접견인 이름에 '이관우'의 이름을 보고 깜짝 놀라 뒤를 쫓았다. 병실 밖에서 장도한과 이관우(신동욱 분)가 만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이관우는 장도한에게 "관우야, 난 우리가 가족이었던 때의 일은 떠올리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장도한은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말했다. 이에 이관우는 "빨리 그 형사 찾아서 그 형사 잡고, 너도 네 이름 찾아서 아저씨 면회도 당당해 해"라며 자리를 떴다.  

조수지는 장도한의 집에 몰래 잠입해 파수꾼 대장이 지령을 내릴 때 사용하는 종이를 발견했다. 지령을 내린 종이들을 조합한 결과 나비 무늬였다. 

조수지는 "장도한이 대장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만들 증거"라고 말했다. 조수지는 장도한의 앞으로의 계획과 정보를 꼭 알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집에 도착한 장도한은 조수지가 자신의 집에 몰래 왔다간 것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서보미와 공경수는 이관우의 성당을 잠입했다. 공경수는 이관우의 휴대폰으로 장도한에게 성당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서로 만나자는 메시지를 동시에 받은 장도한과 이관우가 성당에서 만나게 됐다. 이때 조수지가 등장, 조수지는 "할 이야기는 내가 있어서 불렀다"며 "장도한 신부님, 이관우 검사님"이라고 말했다. 

조수지는 "네가 윤승로 복수하려고 어떤 짓을 했는지 다 알고 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계속 아무것도 모르는 듯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는 장도한에게 이관우는 "이제 다른 사람들 속이는 것 그만하자"고 전했다. 

조수지는 배수의 진을 치기 위해 "합수부 사무실이죠. 자수하려고요"라고 전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시완(박솔로몬 분)은 학교와 집근처에 CCTV가 설치된 것을 알고 있었다. CCTV를 의식하면서 윤시완은 이순애(김선영)의 딸 진세원(이지원 분)에게 접근, 의식적으로 친절하게 대했다. 

rookeroo@osen.co.kr 

조경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