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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 강력 처벌 방안 추진 중” 데이브 민 주 상원의원

OC한인상와 간담회 밝혀
회원들 “PPP 면세” 요청

지난 14일 데이브 민(아래 줄 오른쪽) 가주 상원의원이 상의 주최 화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상의 제공]

지난 14일 데이브 민(아래 줄 오른쪽) 가주 상원의원이 상의 주최 화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상의 제공]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는 지난 14일 데이브 민(민주) 가주 37지구 상원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월례 간담회를 화상 개최했다.

민 의원은 최근 전국적 이슈로 떠오른 아시아계 증오범죄 관련, 주의회의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민 의원은 “증오범죄를 보다 강력하게 제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아시아계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상원 결의안(SR 12) ▶주정부 차원의 증오범죄 태스크포스 구성 관련 법안( SB 764, 3) ▶증오범죄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법집행요원 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AB 57) 등이 주의회에 발의됐다고 소개했다. 민 의원은 관련 상원 법안 다수에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있다.



노상일 OC상의 회장은 “연방정부처럼 가주정부도 PPP(직원급여보조프로그램) 지원금에 대해 세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도록 힘써 달라”고 민 의원에게 건의했다.

상의 분과위원들도 학자금 인하, 아시아계 증오범죄 근절을 위한 강력한 제도 마련, 기후 변화 대응, 주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행사 개최 등을 부탁했다.

상의 측은 “앞으로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모임을 자주 갖자”고 제의했다. 민 의원은 “한인사회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한인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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