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자 '대타' 뛰는 개…황당한 중국 동물원



(서울=연합뉴스) '이 대신 잇몸'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자 우리에 외모가 비슷한 개 한 마리가 앉아 있는 광경에 동물원 관람객들은 경악했습니다.

중국 쓰촨(四川)성의 한 동물원에서 골든리트리버가 아프리카 사자로 전시되고 있는 동영상이 SNS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운영난에 처한 일부 중국 동물원들이 최근 개를 우리에 넣어놓고 늑대라고 선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멀쩡한 개를 사자로 '둔갑'시키자 중국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요새 동물원에서 개들이 다른 동물들의 '대타'를 뛰느라 정말 바쁘다", "다른 중국 동물원에선 개가 늑대로 둔갑해 전시되고 있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김도희>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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