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단체들, 바이든 이민개혁안 환영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취임 후 서류미비자들을 구제하는 이민개혁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각종 관련 행정명령을 서명한 데 대해 시카고 하나센터 등 이민 단체들은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하나센터측은 미국 내 한국계 서류미비자 수를 17만5천여명으로 추산하고 이번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센터측은 “이번 법안과 행정명령들은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긴 하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의회는 지금 바로 움직여 이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고, 바이든 행정부는 법안 통과를 확실히 하기 위해 의회 리더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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