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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트라는 최근 10년간 두 번이나 '올해의 차'에 올랐다. 북미국제오토쇼에 두 차례 이상 받은 차는 엘란트라와 쉐보레 콜벳, 혼다 시빅 3대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엘란트라는 지난해 미국 시장 출시 후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준중형 최강 차에 오른 엘란트라가 미국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더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의 올해의 차 수상 이력을 살펴보면 총 다섯 차례다.2회 수상은 엘란트라이고 2009년 제네시스(BH), 2019년 제네시스 G70과 코나(유틸리티 부문), 2020년 기아차 텔루라이드다.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은 포드의 머스탱 마하 E가 뽑혔으며, 트럭 부문은 포드 F-150이 선정됐다.
엘란트라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팔렸다. 올해는 50MPG(21.2㎞/L) 이상의 복합연비(미국 연비 평가 기준)를 갖춘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과 아반떼 N, 아반떼 N라인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