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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혜택 찾아가서 알려드려요”

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
정보·상담·가입 지원 등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의료 혜택과 관련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소위 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웃케어는 직접 업체나 단체를 찾아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과 의료혜택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입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정부 의료혜택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애린 박 소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수입이 줄어 건강보험이 중단되거나 보험료가 부담돼 보험을 포기하는 주민이 많다. 이런 경우 메디캘을 신청할 수 있는데도 이같은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웃케어에 따르면 이미 북창동 순두부의 지점 두 곳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북창동 순두부 인사담당 매니저는 “직원들도 매우 만족해한다. 병원에 다닐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웃케어는 ‘찾아가는 설명회’ 신청을 받고 있다. 요식업과 의류업 등 업종 특성상 건강보험이 없는 파트타임 직원이 많은 업체 중 해당 직원이 10명 이상인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되면이웃케어 소속 커버드캘리포니아 공인 상담가가 업체를 찾아가 직원과 상담을 통해 메디캘 또는 마이헬스LA 등의 신청자격 여부를 알려준다.

이웃케어 관계자는 “신청자격이 되면 현장에서 바로 예약을 하고 추후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이웃케어 사무실을 방문하면 직원뿐 아니라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213)235-1215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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