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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환 골프교실] (355) 정확한 어드레스가 가장 중요하다

퍼팅 스트록

퍼딩 스트로크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퍼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 매끈한 동작, 페이스 감각, 볼이 홀컵에 굴러들어가는 순간까지의 시각화 등을 필요로 한다.

많은 프로들이 그린 위에 나타났다가 쉽게 사라져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미숙한 테크닉에 원인이 있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회의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선 마음 속의 긴장감을 풀고 주의해서 단단하게 퍼팅하는 것이 좋다.

그럼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어드레스부터 보자.

기초적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몸을 높이 뻗고 힙에서부터 상체를 구부린다. 팔목을 굽힌 다음 눈이 똑바로 수직으로 볼을 내려보고 등은 가능하면 반듯이 펴주는 게 좋다.



머리는 어깨의 힘을 빼면 머리는 그대로 있다. 주의할 점은 머리를 너무 숙이면 퍼팅 동작이 뻣뻣하고 아주 어색해지므로 주의해야한다.

어깨는 오른쪽을 왼쪽보다 약간 낮게 한다. 이유는 가장 많이 쓰는 오버래핑 그립으로 퍼터를 잡으면 오른손이 조금 더 지면 쪽으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또 양 어깨를 연결하는 선, 즉 어깨 라인은 홀컵 라인과 평행하게 된다.

팔은 편안하게 뻗고, 양쪽 겨드랑이가 벌어지지 않도록한다. 마치 타월을 한 장 끼고 있는 느낌으로 하면 이상적인 팔의 형태가 된다. 팔꿈치는 복부 안쪽으로 돌린다.

손목은 특히 중요한 데 퍼터 헤드를 안쪽으로 밀어붙이는 듯한 기분으로 손목을 휘면 퍼팅 스트로크에 안정감이 온다.

셋업 때 잡은 양손목의 형태는 움직임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손은 그립을 가볍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양 발 사이의 거리는 어깨넓이로 하고, 양 발끝을 잇는 라인이 목표선과 평행이 돼야한다.

주말 골퍼가 퍼팅에 애를 먹는 이유는 제대로 볼을 굴리지 못하는 데 있다.

퍼팅할 때도 슬라이스를 내거나 훅을 내는 골퍼가 있다. 즉 스핀이 다양하게 먹는다는 사실이다. 어드레스부터 방향을 홀컵 쪽으로 서주지 못한 결과다.

퍼팅은 일단 어드레스를 정확히 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는 사실을 잊지 말자.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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