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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유학생 탄 경비행기 실종

한국인 유학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경비행기가 플로리다 해안에서 실종돼 현지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5일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연방항공청(FAA) 등에 따르면 한인 유학생(29)을 비롯해 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지난 13일 비행 중 실종됐다.

이 유학생은 조종사 학교 재학생이며, 사고기는 밴스에어크래프트 RV-9 기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FAA는 이 항공기가 앨라배마주 걸프만의 잭 에드워즈 공항을 출발해 플로리다 오칼라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플로리다주 테일러 카운티 당국은 전날 사고기로 보이는 기종의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FAA에 통보했다.

FAA와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사고 위치와 탑승객 이름 및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지역 경찰(보안관실)은 대원들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강형철 경찰영사는 “해당 지역 경찰 및 가족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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