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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 물티슈 내년까지 부족”

클로락스가 소독용 물티슈(disinfecting wipes)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독용 물티슈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요가 6배까지 폭증했기 때문이다. 가주에 본사를 둔 클로락스는 주7일 24시간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공급 부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요 폭증과 원재료인 폴리에스테르 부직포 부족이다. 클로락스의 베노 도러 최고경영자(CEO)는 4일 원재료 공급 체인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폴리에스테르 부직포는 다른 개인보호장비(PPE)에도 널리 쓰이는 중요한 원재료”라며 물량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소독용 제품은 대부분 4~6개월 이내에 공급 능력이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버와 항공사 등에서 사용되는 소독용 물티슈는 공급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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