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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가 28% 하락…포드차 CEO 전격 교체

포드가 4일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다.

포드 자동차는 짐 해킷(65) CEO가 물러나고 짐 팔리(58)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오는 10월 1일 자로 신임 CEO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해킷 CEO는 110억 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이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에게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은퇴하는 것이라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2017년 5월 취임한 해킷 CEO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회사를 재편하는 데 목표를 둔 구조조정 계획을 다년간 집행했으나 별다른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CNB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해킷이 CEO로 재임하는 동안 포드 주가는 39.7%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만 28% 떨어졌다.



새 CEO로 발탁된 팔리는 지난 2007년 글로벌 마케팅·세일즈 부문장으로 포드차에 합류해 신사업·기술·전략 분야를 총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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