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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불우 이웃 도와요"

유스 엔 게디 자선 콘서트

학생들의 공연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사진 왼쪽부터 정명화(UC 버클리 진학), 주연우, 박찬영(듀크 유니버시티 진학), 조애나 안(UC LA 진학), 이해나, 박강현 [사진=안정현 독자제공]

학생들의 공연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사진 왼쪽부터 정명화(UC 버클리 진학), 주연우, 박찬영(듀크 유니버시티 진학), 조애나 안(UC LA 진학), 이해나, 박강현 [사진=안정현 독자제공]

지난 7월31일 거라지에서 열린 유스 엔 게디(대표 윤숙경)의 베네핏 콘서트가 지역 주민과 온라인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 무대에 섰다.

창립 15주년을 맞았지만 팬데믹으로 정식 공연을 할 수 없자 윤 대표의 자택 거라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유스 엔 게디 소속의 6명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찬양곡 등을 연주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임을 안 지역 주민들은 즉석에서 성금을 기부하고 온라인 시청자들도 성금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한국의 주사랑공동체(베이비 박스 운영)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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