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GSK 백신 1억회 투약분 확보

연방정부가 유럽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도 대량 확보했다.

31일 CNBC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는 이날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1억회 투여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 정부는 사노피와 GSK에 최대 21억달러를 내고 백신 1억회분을 확보했다.

계약에는 향후 미 정부가 추가로 5억회분의 백신을 주문할 수 있는 옵션도 명시됐다.

사노피와 GSK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확보한 백신 물량은 미국인들에게 공짜로 접종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앞서 화이자 등 제약사와 백신 선계약을 맺은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명 ‘워프 스피드’ 작전을 통해 백신 연구개발 지원과 물량 확보에 쓴 돈은 지금까지 80억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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