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이혼·따돌림"..'보이스트롯' 안소영X안연홍X신수지, 안타까운 사연 남기고 탈락[종합]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안소영, 안연홍,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안소영과 안연홍과 신쉬지가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배우 안소영이 25년여만에 무대에 등장했다. 안소영은 "말타는 '애마부인'에서 박자타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어서 이 무대에 나왔다"고 소개했다.

안소영은 과거의 고통과 함께 싱글맘이라는 과거를 고백했다. 안소영은 "한 때는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불편했다. 사람들이 포르노 배우라는 인식에 치우치다 보니까. 고통이 컸었다. 섹시배우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었는데 힘들었다. 길을 지나다보면 남자들이 '가슴 좀 내놔봐'라는 말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라고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안소영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소영은 "내가 어디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새 무대에 도전했다"라고 이유를 공개했다.

안소영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택했다. 안소영은 진한 감성으로 진심을 다해 노래했다. 안소영은 19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후로 활동을 하지 않았다. 안소영은 "'전태일'을 했을 때는 섹시한 배우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 출연했다. 뜻하지 않게 싱글맘이 되서 미국에서 생활을 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안소영은 아들의 응원을 받고 '보이스 트롯'에 출연했다. 안소영은 "아들 그동안 부족한게 많았다. 아빠 노릇까지 하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미안하다. 우리 열심히 잘 살자 파이팅"이라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안소영은 8개의 크라운만 받고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안타까운 결과를 받게되면서 인사를 하고 퇴장했다.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안연홍 역시도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탈락했다.  안연홍은 2008년 결혼 이후 육아에 집중했다. 안연홍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그 때 그 사람'을 불렀다. 안연홍은 "아역배우 시절에는 건강하셨는데, 지금은 너무나 많이 나이가 드셨다. 가슴 아픈 상처를 남겨드려서 죄송하다. 다시 한 번 그 시절에 활발했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감동적인 사연을 들려준 안연홍은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였던 신수지는 '비나리'로 진지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신수지는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신수지는 "제가 러시아에 전지 훈련을 하면서 따돌림을 다녔다"라며 "걸어서 40분 거리에 빵을 사러 다녔다. 그 시절에 이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위로를 받았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안타까운 사연 속에서 신수지는 탈락하고 말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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