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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여권 150만개…발급소 늘려 '속도전'

미 국무부가 밀린 여권 발급 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A타임스는 지난 주 국무부가 전국 여권발급소 16곳을 단계적으로 열고 그간 업무 중단으로 쌓인 여권 발급 신청서 150여만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체 여권발급소 26곳 중 절반 이상이 정상 업무에 돌입한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LA 지역 발급소는 당분간 폐쇄 상태다.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사 여부가 달린 경우를 제외하곤 여권 발급을 중단한 국무부는 지난 6월부터 단계적으로 여권발급소를 오픈하면서 업무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국무부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23만 6000건의 여권이 발급됐다.

지난 6월 11일(15만 4000건), 18일(18만 7000건)에 이어 여권 발급에 속력을 내는 모습이다.

한편 국무부는 오래된 여권과 출생 및 귀화 증명서 등 중요한 문서 반환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발급소가 완전히 업무를 재개할 때까지 신규 신청을 보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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