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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애너하임 한미특수교육센터
16일 행사 앞두고 신청 접수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오는 16일(목) 한인 장애인 가정에 식품을 포함한 생필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 센터 측은 오픈뱅크가 후원한 쌀, 라면, 김, 스낵 등과 가주 발달장애국이 제공한 마스크, 어린이용 천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이 담긴 가방을 나눠준다.

생필품 수령을 원하는 가정은 센터에 전화(562-926-2040)나 이메일(Program@kasecca.org)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1661 N. Raymond Ave., #109, Anaheim) 측은 신청자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생필품을 받아갈 시간을 개별 통지한다.



이 행사는 센터 측이 올해 들어 네 번째로 마련한 것이다. 센터는 기금 모금과 후원을 통해 지난 석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장애인 가정 600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발달장애인은 호흡기나 심장질환 등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과 생필품 제공에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은 센터 웹사이트(kasecca.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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