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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22%가 거주지 이전

코로나19 이후 거주지를 옮긴 미국인이 수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이번 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22%가 자신이 이주했거나 이주한 사람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5명 가운데 1명 꼴이다.

이유는 다양했다. 기숙사 거주 대학생은 갑작스러운 학교 폐쇄조치로, 주택소유주와 세입자는 안전 때문에 이주를 결정했다. 또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떠난 경우도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초 약 1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거주지 이전은 젊은 층에서 훨씬 많았다. 18~29세의 37%가 다른 곳으로 이주했거나 누군가 다른 사람이 자신이 사는 곳으로 들어왔다고 답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 가운데 팬데믹 때문에 이사를 결정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이주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28%는 이동 이유로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답했다. 23%의 응답자는 학교 폐쇄를 들었고, 20%는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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