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일일 최다 신규 확진자 나온 카운티 차지

29일 2903명 기록, 감염자 10만명 넘어

LA카운티가 29일 290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와 22명의 관련 사망자를 추가하면서 하루 감염자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한 카운티가 됐다. 이로써 LA카운티는 확진자 누계 10만명을 넘어섰다.

LA보건국 바버러 페러 국장은 “이것은 검사숫자가 늘어서 증가한 것이 결코 아니다”며 “확실히 감염자가 증가한 것이다. 검사자 대비 감염률은 9%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주에는 400명당 1명이 감염되는 추세였는데 이제는 140명당 한 명꼴로 감염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지난 6월20일을 기해 각 카운티 정부의 조치로 술집(bar)과 양조장, 와이너리 등이 재개장 했고 대략 50만명이 그곳을 방문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략 49%의 술집과 33%의 식당이 사회적 거리두기 프로토콜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조사요원에 의하면, 술집 종업원의 54%, 식당 종업원 44%가 마스크나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LA카운티에는 4만개가 넘는 식당이 있고 페러 국장에 따르면, 이런 수치는 3000곳을 점검한 결과다.

한편 가주 전체로는 감염자가 지난 2주간 45%, 입원환자는 43% 늘어났다고 알려졌다. 이로써 가주 확진자는 21만9205명, 사망자는 5954명(29일 오후 3시45분 현재)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조지플로이드와 관련돼 진행된 시위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고 주민들이 영업이 재개된 식당에서의 모임에 따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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