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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역 인근 업소 지원…최대 2만 달러 융자

LA카운티 교통국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긴급 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통국은 스몰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총 85만 달러의 예산을 마련해 최대 2만 달러씩 40개 업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주요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정류장 반경 0.25마일 안에 있는 자영업소들이며, 직원수는 25명 미만이어야 한다.

비영리재단은 해당되지 않는다. 선정된 업소는 최대 2만 달러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융자금은 1년 뒤부터 갚을 수 있다. 신청서는 카운티 개발국에서 오는 6월 4일 오후 12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웹사이트(TOCloans.lacda.org)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통국은 “SBA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를 신청해 받은 비즈니스도 지원할 수 있다"며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문의: (626)943-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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