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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위안부 행동' 재정 공개…"한국서 논란으로 편견 우려"

미주 지역 위안부 인권 단체가 재정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재정 문제로 인해 미주 지역 위안부 관련 단체까지 불똥이 튀었기 때문이다.

21일 CARE(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구 가주한미포럼)는 2013~2018년 사이 국세청(IRS) 보고 자료를 모두 공개했다. 이 단체 김현정 대표(사진)는 “특정 단체 혹은 개인에 대한 의혹으로 인해 순수한 열정으로 활동해 온 여타 단체들까지 편견과 의혹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CARE는 단체 설립 이후 동포들이 지원해준 기부금을 할머니 이슈를 해결하는 활동에만 100% 써왔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2019년 세금보고는 준비중이기 때문에 IRS 보고를 마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ARE의 연도별 IRS 보고 자료는 웹사이트(www.comfortwomenaction.org)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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