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교단체에 5000달러 전달
소망소사이어티, 독지가 뜻 따라
익명의 독지가는 소망 측에 5000달러의 후원금을 보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소망 측은 20일 미혼모 및 편모 가정 사역을 하는 무지개 선교회(공동대표 이지혜·박윤석 목사)에, 지난 18일 장애인 사역을 하는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에 각 2500달러씩을 전달했다.
소망 측은 이 밖에 ‘생명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프리카 차드의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황치훈 소망 해외협력부장이 기부한 돈을 합쳐 3000달러를 차드에 송금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제공한 UEC와 미주복음방송의 도움을 받아 이미 확보 중인 주소를 활용, 지난 3월 말부터 노약자를 중심으로 360명에게 1300개의 마스크를 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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