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분양권 전매금지 피한 428가구 분양

최고 14층에 전용 84㎡가 99%
역세권 단지, 집앞에 초등학교



광주 힐스테이트 광산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서 힐스테이트 광산(조감도)을 분양한다. 정부가 오는 8월 시행하겠다고 예고한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금지 전에 나오는 분양 물량이다.

힐스테이트 광산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14층의 12개 동, 428가구다. 분양 물량의 대부분인 425가구는 전용면적 84㎡, 나머지 세 가구는 전용면적 116㎡다. 84㎡ A타입은 햇빛이 들어오는 전면부에 거실과 방 세 개를 배치한 ‘4베이’ 구조여서 채광과 통풍이 잘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84㎡ B타입은 복도 수납장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공공택지인 선운 2지구(약 39만㎡)가 2024년을 목표로 개발된다. 선운 2지구에는 아파트와 함께 공원·학교·관공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다른 곳으로 옮겨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월 공장 이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힐스테이트 광산의 입주자는 걸어서 광주 지하철 1호선 송정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KTX 호남선 등이 다니는 광주송정역까지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여기서 KTX나 SRT를 타면 서울까지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에서 광주 제2 순환고속도로와 무안~광주 고속도로, 13번 국도를 이용하기도 비교적 편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송정중앙초등학교가 있다. 송정중학교와 정광중·정광고도 단지에서 반경 1㎞ 안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산은 광주광역시에서도 교통 중심으로 부각되는 광산구 중심축에 있다”며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매제한 강화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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